[로맨스]브리짓 존슨의 일기1

in #aaa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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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일주일 굶어도 거뜬이 60kg 을 훌쩍 넘을것 같은 32살 독신 노처녀 주인공 "존슨"
나이가 나이인 만큼 늘 부모님은 그녀가 인제는 시집좀 같으면 하고 이혼남도 마다 않고 이리저리 주변 사람들을 엮어봅니다.

하지만 넉넉한 체구만큼 너무나도 솔직한 그녀 거기다 그녀에 주특기는 저처럼 술좋아라 하는 술고래에 담배는 굴뚝연기 ..꼴초중에 꼴초랍니다.

어느날 소개받은 남자(콜린퍼스)가 주변사람에게

저여자 알콜에다 뚱뚱이.... 거기다 입만 살았어.

하는 애기를 우연히 듣고 충격먹어서 결심하게 됩니다.

까짓거 술 담배 끊고 이참에 살도 빼서 멋진 로맨스 한번해보자.

그날 이후로 매일 다이어리에 자신에 다짐과 성과를 기록하며 새로 태어나려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다니는 회사대표 ( 휴그랜트 )가 그녀에게 꼬리를 칩니다.
휴~형은 돈도 많고 능력도 좋지만 아주 우리 남성들이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마음속 내면으로는 부러워하는 전형적인 바람둥이 소위말해 "남뿐남자 "입니다.

당근 안넘어 갈리가 없겠죠...쩝

그리고 존슨에게는 첫만남 부터 비호감에 재수탱이인 콜린퍼스 .. 하지만 콜린에 속 마음은 그런게 아니 였나봅니다. 우연히 존슨과 마주칠 때마다 우리 나쁜남자 작업남처럼 편하게 살갑게 여자를 대하지 못하는 것뿐... 속마음은 늘 너무나 솔직하고 가식없는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었답니다.

영화는 이렇게 평범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타입에 여성 주인공 "존슨"
그리고 잘생기고 잘나가는 나쁜남자"휴그랜트"와 한쪽에는 자신을 있는그대로 좋아해줄것 같은 말빨없고 재미없지만 진실된 남자 " 콜린퍼스 "이들과 삼각관계 애기로 전계된답니다.

영화를 보면서

오래전 부터 이영화에 제목은 알고있었지만 어제서야 드디어 보게 됬네요. 본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영화 초반부에 타인으로 부터 자신이 별로라는 애기를 듣고 속상한 존슨이 혼자 집에서 고주망태가 되어
"all by my self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아주 사랑스럽고 좋아답니다.

물론 저는 남성이라 나쁜남자.그리고 반대쪽인 진실하기만 남자 ..두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둘다 잘할수 있을까 하며 고민하게 만든 영화네요. 이순간 사랑스러운 이 여성이 궁금하다면 "브리짓 존슨의 일기1" 을 보시면 바로 존슨에 자신을 내려놓은 신들린듯한 림싱크 연기를 볼수 있답니다.

자 , 다같이~

오•빠•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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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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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r토큰,
8월 구독 보팅입니다.
어느새 8월 절반이 지나가네요. 남은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바람둥이 휴~ 형 나빠요! ㅋㅋ

부러우시면서 ㅋㅋ.
다시태어나면 우린 꼭. "나쁜남자"

콜린퍼스 젊네요.... ost 오빠만세 최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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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더 좋았던 듯 합니다.
영화도 재밌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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