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imemi입니다~
드디어 손으로 하는 태교를 시작했어요!
뜨개질은 오랫동안 해온거라 이참에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불타더라구요 하하...
그래서 찾아보다가 펠트공예라는 걸 알게됐어요~
처음에 아가 초점책이나 이런것들을 많이 해주던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펠트라는 재질의 원단을 알게되고 재밋겠다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이것도 수업을 할 수 있는 지도자 자격증이 있더라구요! 이왕 내가 할거고 배우는거면 자격증처럼 같이 해도 상관없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고 난 뒤에 펠트공예지도사 2급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덕.분.에! 남아있는 임신기간동안에 할 만한 일들을 찾은 것 같아서 기뻐요 ㅎㅎ
사실 아기자기한것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지라 고민을 했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디자인소품들에 활용이 되더라구요.
또 어떤 색상의 원단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도 달라지구요 제가 생각하는 그런 촌스럽고 유아틱한 느낌만은 아니더라구요 !
일단 아가꺼는 물론 그래야하겠지만 그외의 활용도도 높아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딸인덕분에 펠트지로 인형이나 이런 부엌놀이 용품을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어요 ^^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탑동이가 알아줄런지..! 새로운걸 배운다는 사실에 괜히 설레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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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이야기 #3
나는 탈것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렸을 때부터 이상하게 탈것에 집착했...
펠트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즐거운 취미가 되시길 바랍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와우 기대하겠습니다~!
보클~
설렘 오래가기 바랄께요 ^^
디클 꾸욱~
펠트공예지도사라는 직업도 있었군요.
자격증 따놓으면 나중에 아기 낳고 나서도 부업으로 하실 수 있겠어요.
저걸 종이로 만드셨다구요? 손재주가 대단하십니다. 잔차타고 캄보디아 갔던 여행기록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전 앙코르와트외 그 나라에 늘린 사원들 찾아가서 사진찍는 게 목표입니다.
아 정말요?? 저는 해봤자 장비하나없이..ㅋㅋㅋ 대여로 유럽이랑 동남아 일대 정도인데 괜찮으시겠어요?? ㅋㅋㅋ
대여든 가지고 갔던 무슨 문제인가요? 캄보디아에 사원이 그렇게 많다던데 5개 정도밖에 못봤거던요. 50개정도는 볼려고요. 대여도 좋은 대안이네요? 어디서 빌려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