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고등학생 CEO를 보면서

in mini.topia3 years ago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고3 CEO라는 제목에 눈이 가서 클릭을 해 보았습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026204507576

무엇이든 물어보살 광고글에 낚인 것 같긴한데 그래도 고3 CEO는 팩트였군요.
어린 나이에 사업을 하다보니 친구들과 멀어졌다는게 고민인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큰 고민은 아닌 것 같긴합니다.
저는 학교를 착실히 다녔지만 지금 고등학교 친구는 2~3명하고만 연락을 하고 지내거든요.
아무래도 시골에서 살다보니 대학을 가는 순간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취업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이사를 오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을 가면서 부터 이미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거리가 생겼죠.

그런 걸 보면 어린 나이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명확히 알고 그걸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저 학생을 보면서 무엇인가로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참 부럽고 대단해 보이네요.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한 학생인 듯 합니다.
저런 능력은 일정 부분 타고나는 것이 더 부럽네요 ^^

살짝 검색을 해보니 유튜브에 스토리가 나오는군요.

회사명이 칠명 바이오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저 학생 아니 저 대표처럼 공부보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빨리 찾고 그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생활을 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없겠지요.
불법만 아니면 뭐든 괜찮으니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