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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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아프다. 자극적인걸 먹은 것도 아닌데 어찌하여 내 배는 왜 아픈걸까 ㅜㅜ... 닭갈비 덥밥을 먹었는데... 너무 허겁지겁 먹었던 걸까? 김가루가 들어 있었는데 그게 좀 거슬렸는데 혹시 그것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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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고 나니 배가 한톤 풀렸다. 아까 물을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뭔가 민망..
오늘 피부 관리 받고 천천히 씻으라고 한 것 같은데 아무 생각없이 세안해 버렸다 ㅜㅜ ㅋㅋ
오는 길 새롭게 산 저자극 폼클렌징이 테스트 하고 싶어서 그리고 마스크 팩도.. 마스크팩은 자중하고 몇일 뒤에 해봐야 겠다.

여기까지 어제 써두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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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KR커뮤에 올라온 글들에 보팅이 넉넉하게 찍히는 듯하여 여기서 써볼까해서 들어와 본다. 나는야 보팅무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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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센터가서 혼자면 뒹굴거려야지 했는데.. 센터에 누군가 깨어 있다. 입간판만 내놓아두고 잠시 수다를 떨다가 나온다.

KLAY에 좀 넣어 두고서 트레이딩을 해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아까 마주할때까지만해도 마이너스였는데 나중에 톡이 날아왔다. 지금 이득 모드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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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의 카페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평온하다. 사람이 북적해질 때쯤이면 짐을 챙겨서 나가야지. 사람이 적으면서 탁트인 공간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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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 너무 누덕누덕해졌다. 수납 공간 괜춘한 가방 뭐가 있을까? 응근.. 노트북에 배터리에 이것 저것 챙겨서 다니는지라.. 큰건아니니만 소소한 수납공간들이 필요하다. 일단은 지금은 그 부분을 파우치를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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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히 책도 좀 읽고 글도 쓰고 하려 했는데.. 마구 출출함이 몰려 온다. 무언가를 좀 먹으러 움직여 보아야 겠다. 배에서 꼬르륵 꼬르륵 거림.. 목에서 무언가를 넣어 달라고 투덜거리고.. 배 안에서는 장기가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