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창 소설에 빠져 있을때 읽었던 책이다.
세계문학상의 심사위원들에게 잘 만들어져서 완성도가 높다는 뜻의
"웰 메이드(Wellmade)" 소설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정서를 지닌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책의 시작은 주인공 '도랑'이 회사에서 '진주'라는 산업스파이를 만난 뒤
점점 그녀에게 빠져 회사 기밀 정보를 넘겨 실직하게 된 배경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로 5마리이 개를 산책시키면서 일어나는 일들, 불판 닦는 알바를 하며 만난 '미향'
그리고 역할대행 알바를 하며 만난 '삼손' 등을 바탕으로 책이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 진행이 되어 현재와 과거 혹은 생각 등으로
장면 변화가 많으나 가독성이 좋아 금방금방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상황과 조건 속에서 인물들이 정상적인 궤도의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변화들을 특유의 향기로 잘 표현한 소설이다.
작가는 비극적 상황속에서도 성취적인 생각과 목표를 가지며 나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교훈을 주고있다.
제가 느낀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이므로 다른 해석이 충분이 가능합니다.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의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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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 주세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리뷰 잘 읽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tanama님도 실습잘하고 계신가요? ㅎ
네 감사합니다 ㅎㅎ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네요.^^
읽어보신 분들의 시각이 각각 다르더라구요 ㅎㅎ
한번읽어보시길~~
웰메이드 소설이라..ㅎㅎ
읽어보시면 재밌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