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81]간만에 회동

in #kr4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벌써 3월입니다.
2020년의 1분기.
시간이 참 잘 가네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회사내 모임, 회식 등이 금지된지도 몇 주 된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갠적인 약속이든, 회식이든 하지 않고 방콕한지도 오래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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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친구들끼리 간단한 모임이 있었네요.
보답까지는 아니지만, 한 친구가 저녁살 일이 있어서
집근처 맛난 주먹구이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늘 직장인들로 북적이던 이 곳도 손님들이 꽉 차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적당히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맛난 주먹구이와 소막창을 먹었습니다.

오늘 종일 눈밑이 떨리고, 저림 증상이 있었는데
고기로 보충하고 나니 좀 나은듯 한 느낌적 느낌.

오늘은 신천지의 기자회견도 있었고,
감염자도 4천명이 넘어가고.
뉴스에서 말하는 것처럼 2주 안에 절정을 찍고,
안정기가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이야기가 있는 세상이지만,
어쨌든, 이미 충분히 복잡한 이 세상에서 건강하게라도 지내고 싶네요.

지인들과 소소한 만남도 하면서.

평범한 일상이 다시금 그리운 요즘이네요.

2020년 3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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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는 분들 참 많은데... 암튼
혼술도 지겹고, 어느집 아이처럼
바닥닦기 놀이라도 해야할 판ㅠ

요즘은 술먹으러 가기도 무서워서...ㅠ
카일도 항상 코로나 조심하고~ 건강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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