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괌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 #아웃백

in #kr4 years ago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아이들하고 좋은 곳은 못가봤지만 아이들은 괌을 참 좋아했는데요.

물놀이도 좋아하고,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괜찮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중 먹거리는 괌에서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맛있게 먹고 왔는데요.

한번씩 괌에 다시 가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생각도 못하기에 아이들과 여기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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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장애가 있는 저를 대신해 마나님께서 주문을 하십니다.

저에게는 드레싱 소스, 스프 대신 샐러드, 음료 주문, 감자 위에 소스 등이 너무 어렵네요. ^^;;

저와 이런 점이 비슷한 1호에게는 잘 봐두고 마나님께 배우라고 합니다. (나중에 여친 생기면 잘해야한다고 하니 씩 웃기만 합니다. ㅎ)

음료와 에피타이져가 나오는데요. 2호가 레몬에이드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다가 한입 먹고 오만상을 쓰면서 손사래쳐서 결국 저와 마나님이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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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자와 투움바파스타는 따뜻할 때 먹으면 참 맛이 좋은데요. 맥주한잔이 생각나지만 운전때문에 정신을 차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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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요리가 나오는데요. 아이들에게 썰어주니 아이들이 게눈 감추듯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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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폭립은 끝부분을 칼로 잘라 냅킨에 싸주니 등갈비 뜯던 솜씨로 참 잘먹었네요.

아이들이 먹으면서 괌에 온거 같다고 합니다. ㅎㅎ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