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는 저희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종종 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곳에 커피거리라고 해서 커피집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진 어느 가을에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커피거리를 방문했습니다.
그레이가든 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가든처럼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인상깊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카페보다는 정원이나 식물원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커피맛도 괜찮고, 브런치도 겸하고 있어서 간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맛을 봤는데 괜찮았어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커피보다는 음식을 주로 먹는 모습을 봤네요.
문이 특이해요. 창고 같은 느낌. 천장도 높고,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선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별내 카페거리에 들린다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날씨가 좋다면 커피거리 근처에 있는 천을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맛집정보
그레이가든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zeroseok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별내!!! 근처에서 군복무해서 가끔 갔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ㅎㅎㅎ
가보고 싶군요. :)
아 그러셨군요! 별내에서 군복무를 하셨다니 ㅎㅎ 예전에는 정말 허허벌판이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