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처럼 시내에 외식 나왔습니다. 그래봐야 떡복기지만,,,ㅎㅎ
작년부터 핫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복기 부페.."두끼" 라는 식당인데 한국사람보다 이곳 현지인들에게 훨씬더 인기가 많답니다.
1인당 한화 7500원
시간은 단 90분,
시간이 정해졌다는게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래도 폭풍 흡입하기에는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떡복기보다 솔직히 이런게 더 먹고 싶었습니다. 김말이,돈까스,군만두 같은 기름에 둘러서 아주 속이 느글느글 할때까지 먹어본적이 너무 오래된지라..
저가 부페라 초밥은 아니지만 나름 주먹밥으로 구색을 갖춰놨네요.
라면 사리도 알아서 집에만 가져가지 안으면 맘대로 먹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대비 아주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단돈 1인 7500원에 이렇게 목구멍 까지 올라올때까지 먹을수 있다는 호사로움...
떡복기는 그냥 보통이였짐만...
불닭소스에 찍어 먹는 김말이는 지금도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너무 많이 먹었네용.ㅋㅋ
일 이주 후에 다시 컴백하는걸로,,,,
아주 만족 만족,,
peace~
@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