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클스로 알록달록 과일이
담긴 유리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투명 슈링클스에 유리병을 그려줍니다.
흰색 색연필로 테두리를 그리고, 뚜껑을
색칠한 뒤, 라벨 부분을 그려줍니다.
오븐에 구우면 크기가 1/5~1/7로
줄어들면서 두께감이 있는 유리병의
모습이 됩니다. 라벨이 없는 부분은
아무 색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뿌옇게 보입니다. 투명 매니큐어로
코팅을 하면 뿌옇던 유리병 부분이
투명하게 바뀌면서 뒤가 비쳐 보입니다.
유리병 뒤에 형형색색 과일 모양의
디자인 색종이를 대보았습니다.
딸기 모양을 대보았는데 과일이
유리병보다 커서 모양이 많이
잘려나가겠네요.
오렌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수박, 포도, 키위 등 다양한
모양을 갖다 대니 한결같이
다 예쁘군요. 오렌지와 여러
과일을 섞어서 병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내주려고 합니다.
과일 색종이를 오려서 슈링클스 뒤에
붙여주었습니다. 슈링클스가 오븐에서
구워지면서 두께감이 생겼기 때문에
색종이를 뒤에 붙여주면 마치 병 속에
과일이 들어 있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두께감을 보시라고 아래에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색종이가 없으면
오븐에 굽기 전에 슈링클스 뒷면에
과일을 그려줘도 됩니다.
다만 뒷면은 매끌거려서 색연필이나
붓펜 등은 잘 그려지지 않아서
아크릴물감이나 포스카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쁜 과일 유리병이
탄생했습니다.
자석을 붙여 마그넷으로 사용하면
예쁠 것 같습니다.
스팀잇 통해 좋은 시간 보내세요!
위에는 @mijinje님이 만드신
예쁜 선 디자인을 사용했어요~
Awesome dude
Thanks! :)
진짜 과일을 담은 느낌이 살아나네요ㅎㅎ
요즘 오븐아트 자주 올리셔서 좋아요ㅋㅋ
ㅎㅎ 여러가지로 응용해 보는 중이라
만드는 즐거움이 있네요. ^^
오븐아트라는 말이 재미있어요. ^^
아무리봐도 진짜 신기한 물건 같습니다. ^ㅇ^ 두께는 한 3밀리쯤 될까요? 반투명 투명 두가지인 거예요?
굽고 나면 아주 작게 줄어서 두께는 1mm쯤
되는 거 같아요. 반투명은 뒤가 비치는 재질이라
트레이싱지처럼 도안을 베껴 그리기 좋구요,
불투명은 뒤가 안비치는 재질이에요.
불투명은 화이트, 옐로, 핑크, 블루, 블랙 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아하, 불투명, 반투명 두가지군요! 저는 투명 반투명으로 착각했어요.
혹시 슈링클스를 겹쳐서 두텁게 쓸 수도 있을까요?ㅇ.ㅇ
음.. 해보진 않았지만 용지 상태에서 접착제로 붙이면
오븐에서 구울 때 제대로 줄어들 것 같지 않네요.
두껍게 하려면 같은 크기의 앞 뒷면을 만들어서
슈링클스가 다 구워진 후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을 쓸 수는 있겠네요.^^
저는 오븐 속 치즈처럼 그런 원리로 서로 들러붙지 않을까 생각해봤는데, 하긴.. 그게 된다면 모양 자체가 망가지겠네요. (바보..;;;) 꽤 수축되길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ㅇ^
전자렌지로는 안되겠지요??? 오븐이 꼭 있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오늘 다이소에서 고체물감을 첨 샀는데
3천이라서 너무좋아요 ㅋㅋㅋ.
수채화 첨 그려봤어여 . 넘 어렵네요.
색연필이 수정하기 좀 쉬운거같아요.
네, 전자레인지로는 안될 거예요.^^
오븐도 플라스틱이라 음식용하고는
같이 사용하면 안좋을 것 같아요.
2~3만원대 미니오븐으로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힛툴이라는 도구도 있는데 계속 잡아주면서
열을 쐬는 거라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
아.. 음식용이랑 같이 쓰면 안되는군용
집에 미니오븐이 있긴 한데 가끔 빵을 구워먹어서
안되겠네요 ㅎㅎㅎ.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가지고 싶은 마그넷인데요~!!^^
과일별로 만들면 이쁠 거 같아요.^^
와!!
이거 진짜 예뻐요 단비랑님!!!
ㅎㅎ 이쁘게 봐주시니 기분 좋네요. 😆
우와... 금손.....
하나 갖고 싶네요 자석 붙여서.. :)
팔로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팔로우 했어요 ~
반투명은 잘만 활용하면 멋진 작품들이 나올 것 같네요.
이번 작품도 잘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반투명 슈링클스가
사용하기도 쉽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어머~~ 완전 여름여름하네요!!!
여름하니까 시원한 음료 시리즈를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어요 ㅎㅎ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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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알록~달록~!
3D로 보임~! ㅋㅋㅋㅋㅋ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슈링클스가 오븐에 구우면 두께감이
생겨서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오는 거 같네요 ㅎㅎ
보다보니 점점 저도 하고싶어지네요. 그림은 못그리지만.. 과일패턴 종이들도 함께 구워도 타지 않나보네요.
색종이는 슈링클스를 오븐에 다 굽고나서
줄어든 플라스틱 크기에 맞춰 잘라서 접착제로
붙여주면 됩니다. ^^ 반투명 슈링클스는
트레이싱지처럼 도안을 대고 그릴 수 있어서
얼마든지 예쁜 작품을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
핸드메이드페어 갔다가 슈링클스봤는데 인기가 많아서 사람이 몰려 보기만 했어요. 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여기저기 다 어울려서 결정장애 올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과일 색종이들이 예뻐서
하나씩 적용해서 여러 개를 만들면 예쁠 것 같습니다.^^
정말 두깨감있는데 투명해서 병안에 과일들어간 느낌 제대로네요
슈링클스라는 재료의 특징을 살리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출이 가능한 거 같아요. ^^
병에 들어간 범선이나 병편지, 별사탕 등등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
슈링클스 라는 걸 처음 알게 됐어요~
신기하고 멋진 작품이네요!
^^ 원하는대로 그림을 그려서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재미있는 공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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