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직장인 941명을 대상으로자체 조사한 결과..
대체 유사이래 전 국민에게 이런 기쁨을 주는 투자처가 있었나요?
가상화폐가 노상방뇨를 했나요? 사람을 팼나요?
다단계 사기야 사기치는 놈들이 가상화폐도 끌어들여서 사기 친 것 뿐이지..
마치 살인자가 게임했다고 게임이 나쁘다는 식의 발상.
어차피 세금은 때려 걷을 거면서 대체 뭐가 문제라고 계속 규제,규제,규제.. 가만 안 둔다 으름장인지..
부동산 투기로 집 4채 가지신 금융위원장께서 '내기' 를 하자고 하질 않나..
금감원이 단속은 하지만 금융 거래는 아니다라던가..
규제를 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 무분별한 투기로 국민들이 큰 손해를 볼까봐 심히 우려된다.'
아.. 이 얼마나 눈물나는 마음이란 말입니까? 이리도 국민을 아끼는지 몰랐네요.
하지만.. 주식 하는 모든 분들은 아시겠죠.
급등하는 급등주에는 온갖 투자 위험, 투자 경고, 투자 주의 붙여놓고 거래정지 시켜가면서 급등을 끌어막으며 위와 같은 소리를 하지만..
정작 그 급등주가 떨어질 때는 아무 신경도 안 쓴다는 것을요.
그냥 개인의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니 알아서 하라는 쿨한 스탠스를 대체 언제쯤 되야 볼 수 있을런지..
닷컴 버블때도 1년간 코스닥이 미친 급등을 했고 그 이후에 무너졌지만, 정작 살아남은 우량기업들은 그 이후에도 몇십배이상의 성장을 하며 세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주 좋은 자리로 이직을 하게 되었을때 직장 선배란 사람이 일장 연설을 했죠. '너를 믿는 팀원이 있는데 그렇게 버리고 가면 배신이고 인성의 문제이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안하지만 남들이 그렇게 널 볼까 심히 걱정스럽다.' 이런 말을 했던 인간이 자기한테 기회가 오자 정작 메일로 사표 내고 지는 회사 아예 출근도 안했더라고 다른 사람을 통해 들었습니다.
지인들에게 늘 이야기하지만, 날 걱정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 조언이나 걱정이랍시고 하는 말의 이유는 명확합니다.
배가 아파요.
쿨 하게 투자하고 쿨하게 세금냅시다. 모든 투자는 본인 책임하에 알아서..
추신: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감시는 환영합니다. 그 정도 돈을 벌면 서비스는 좀 제대로 하고, 해킹에 대한 피해보상도 완벽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추신2: 투자와 투기는 예송 논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andy919/6ggwtm 이 글 읽으시고 한 번 웃으시고 그냥 그 시간에 돈을 버세요.
세금은 참 민감한 부분이라서요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공부가 우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말들을 들으면 아직 명확한 이해를 하지 못한듯 해요
앞으로도 명확한 이해는 못 할거에요. 할 생각도 없을 테고요.^^;;
속이 후련해지는 글입니다 !
준비할 수 있었던 오랜 시간동안 동면을 취하다가 이제와서 이슈가 되니 국민들을 무슨 닭장의 병아리 보듯이 보는 스탠스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아마 별 관심이 없을 겁니다. 완장차고 세금 걷고 정부가 욕 안먹는게 다라고 생각하겠죠. 차라리 표 떨어질거 걱정해서라도 규제를 조금만 덜 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하고픈 말은 많은데 좌우를 가루는 정치이념화 될까봐 스팀잇에서는 삼가할까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쓰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