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든 사람이든 모인 자리에는 항상 서열관계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이득을 목적으로 행동하다 보니, 비록 '다수'가 서로 견제한다고
하더라도 공정함이 생겨나기는 어렵고, 이들이 담합할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구나... 싶습니다.
탈 중앙화라는것도, 단기적으로 '힘의 중심'을 옮겨놓아 특정인의
횡포를 막았을 뿐이지 장기적으로는 또 다른 세력이
생겨날 뿐인 것 같기도 하고...(디아블로 1 게임이 생각납니다 ㅎㅎㅎ)
돈은 개인 소유이니, 권력처럼 '투표'로 지속적인 교체를 한다는것도
불가능 한 것도 같고... 참 어렵습니다... 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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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제도는 존재하기 어렵지요
그중 나은 것을 찾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