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래의 부분이 눈길이 갔네요.
심지어 바트화를 공격하면서 동아시아 전체에 그레이트 빅 엿을 날리기도 했죠. 그걸 어찌어찌 대규모 금 투하로 막아낸 한국인들이 대단하다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와서는 욕을 먹지만, 2008년 금융 위기에 또다시 원화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강만수의 도시락 폭탄 투하 사건으로 외국인 헷지펀드들이 치를 떨며 적당히 손 털고 나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독한 전투종족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강만수 하면 고환율 정책의 대명사인것 같은데, 그러면 고환율정책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원화에 대한 공격을 잘 방어한 정책으로 보면 되는 걸까요? 저는 MB정부 이후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는 고환율 정책으로 인해서 수출하는 재벌대기업만 배를 불리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이 정책을 나쁜의도거나 좋은 의도든 상관없이 공격을 막아내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시는 건가요?
좋은 의도였지만 일시적인 효과였고 나쁜 결과를 낳았죠-_-; 환율 조작국으로 찍히게 된 결과도... 쿨럭
그리고 “도시락 폭탄 작전” 하나에만 해당합니다. 이걸 한번 찾아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