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만의 장병 외출'에 활짝 웃는 강원 접경지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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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63일동안 부대에서 외출을 못하던 장병들이 외출을 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시시한 일상이던 피씨방에서의 게임도, 햄버거 하나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상인들도 장병들이 반갑기만 합니다. 일상이었던 장사가 다시 문을 여니 행복합니다.
엄마들은 그저 학교 개학만 해도 행복하겠다고 말합니다.
외출만 자유로워도 행복하겠다고 말합니다.
마스크 벗고 맘껏 대화하면 행복하겠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네요.
코로나19전의 상태로 돌아가면 행복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어쩌면 우린 이미 다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