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목공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취목으로 발전 하기까지 알지 못 했던 부분들을 하나 둘 알아가며 목공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배워나가는 단계이며 스팀잇 여러분들과 목공의 매력을 공유하고자 앞으로 [목공기초]를 통해서 목공의 기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서 Chapter 1. 톱질하기 부터 ~ Chapter 4. 원목의 종류(하드우드와 소프트우드) 까지 포스팅 한 내용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앞서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목공기계 중 한가지 밴드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밴드쏘"가 뭔가요
모양세가 어디서 많이 본듯 하지 않으세요?
맞습니다 정육점에서 자주 보던 냉동고기나 뼈를 써는 기계 와 비슷하게 생겼죠? 밴드쏘와 이름만 다르지 구조나 모양이 똑같습니다 그럼 그냥 골절기를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구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입니다. 뼈를 절단 하는 용도인 골절기가 아무래도 소음이 더 크고 각 장비마다 장업성에 맞게 최적화 되어 나오기 때문에 용도에 맞는 장비를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밴드쏘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작은 테이블쏘의 역활을 하며, 작은 각도 절단기의 역활도 하며, 스크롤쏘 역활도 수행 합니다
- 주로 곡면을 제단하거나 홈 작업 또는 부피가 두꺼운 목재를 얇은 판재로 가공할 때 사용합니다
- 원 모양으로 양끝을 용접한 톱날을 상하 회전바퀴에 걸어 팽팽하게 하면 톱날이 수직을 이루면서 테이블 위에 부재를 놓고 직선으로 켜고 자를 수 있습니다
- 톱날은 여러 종류지만 보통은 직선용인 굵은 톱날과 곡선용인 가능 톱날로 구분합니다
- 정반의 수평과 날의 수직을 확인하고, 가공 시 시선은 톱날을 보며 급하게 진행 하지말고 천천히 진행해야 안전사고 예방
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밴드쏘의 단점은 몸체와 날을 잡아주는 헤드가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폭 넓은 재단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 직쏘를 이용하여 어느 부분 해소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밴드쏘"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알기 쉽게 작성을 하려 했는데 글을 적으면서 스스로가 미흡함을 느낍니다. 궁금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코멘트 달아 주시면 있는 힘 껏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기엔 무섭네요 ㅎㅎ;
사용법만 숙지 하시면 그리 위험하지 않습니다^^
학창시절에 합판 자를때 저거 진짜 무서웠었죠. 오랜만에 보내요. ㅎ
학창시절에 밴트쏘를 사용 하보셨다니 어느 학교를 다니신건지 궁금해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