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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제발 우리엄마가 애 털은...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날흠 선이 날카롭고 매력적인 강아지계의 원빈인데... 가끔... 털을 엄마가 가위로 쓱싹 잘라서... 애 꼬라지를 우습게 해놓거든요. ^^ 그래도 대들지 않고 엄마따라다니면서 좋아라 하는걸 보면.. ^^ 쟤도.. 참.. 넉살이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