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니@suran 입니다
정월대보름 이라고 나물가지러 오라고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자 오후 출근인 신랑과 함께 가서
따뜻한 밥을 먹고 전 친정보다 시댁에서 먹는밥이 맛있다는
분식집을 하시는 시어머니 손이 크셔서
반찬준비하기도 바쁘실텐데 막내아들 못 먹을까봐
바리바리 싸주신다
고추가루 쌀 야채 계란등 은 거의 내손으로 산적이 없네요
커피보이세요 ㅋㅋ 며느리 커피좋아한다고 한박스를 사셔서 손님들주세요 하니
손님주기는 아깝다고 ㅋㅋ 저좋아한다고 커피 종류별로 갈때마디ㅡ 달라요
오늘은 레쓰비를 저렇게
어쨋든 잘먹겠습니다
어머니들은 항상 본인이 드시지 않고 자식에게 바리바리 싸주시죠..
그나저나 캔커피가 많습니다..^^
언제다먹을까요 ㅋ
조금씩..많이 드세요~~!! ^^
전부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혹시 비지찌개인가요??
비지찌개 맞아용 ㅋ좋아하시나봐요
꽉꽉 채워진게 사랑이 느껴집니다. ^^
네네 정성어린 사랑입니다
우와 시어머니의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챙겨주는 사람 있고 부럽습니다. ^^
ㅋㅋ아들에대한 사랑이죵 ㅋ
이런건 나눔이 안되죠 ^^
반찬 담은 박스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