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오늘도 스티밋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19포크가 진행됨에 따라서 이제 뉴비들이 모여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소리를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고 '정어리의 반란' 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고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며 웃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아닌 문제가 보이더라고요. 바로 뉴비들은 보팅파워를 조절할 수 없다가 문제였습니다.
그게 무슨 문제냐고 반문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업보팅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글에 보팅을 할수도 있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글에 보팅을 할수도 있겠지요.
스팀잇에서 댓글을 제외하고는 상대방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는 큰 수단중 하나입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에게 보팅과 댓글로 상대방의 관심을 끌고 내가 작성한 컨텐츠를 마케팅 하는 것이 스티밋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선순환일 텐데요.
이런 선순환에서 댓글만 쓰고 보팅이 없다는 것은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이랄까요?
저의 경우에는 컨텐츠 저자 수익으로 벌어들이 거의 모든 스팀 달러를 스팀 파워로 전환하였기에 지금까지 했던 활동과 기간에 비해서 스팀파워가 꽤나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스팀달러는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500 스팀파워가 되야지 스팀 파워 게이지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정도까지 가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컨텐츠 활동을 하거나 혹은 스팀을 거래소에서 구매해서 충전해야하는 것이 사실이겠지요.
그 이유는 이렇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단 한번의 보팅만으로 보팅파워가 약 1%정도 빠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포크 전에는 꽤나 많은 보팅을 했어도 보팅파워가 쉽게 빠지지 않아서 그렇게 신경쓸 필요가 없었는데요.
19 포크 이후로는 좋은 글 찾아서 보팅하다보면 금새 40이하로 빠지게 되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되면 좋은 글을 찾아도 보팅하기 어렵게 되고 그럼으로 보팅 받기도 쉽지 않게 됩니다. 물론 무조껀 상대가 보팅했으니 나도 보팅한다는 아니지만 보팅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팅파워의 회복률에 대해서 정확하게 측정해본것은 아니지만 80%일때 100% 회복까지 24시간 즉 하루의 시간이 걸리고 보팅파워가 낮을수록 회복에는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많은 고래나 큐레이터 분들이 kr-newbie 의 글들이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다고는 하지만 우리들이 언제까지나 뉴비일 수는 없잖아요. 그렇기에 자립하려면 나도 보팅을 쉽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기준이 500스팀이인 것이지요.
어제 모임에서도 많은 스티밋 분들에게 이야기 하고 다니기는 했지만 500 스팀파워 19포크 이후로 뉴비에게 절실해졌습니다.
스티밋 활동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 자체가 500 스팀파워 임을 아시고 다들 스팀파워업에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PS> 물론 다른 어플을 통해서 뉴비들도 보팅파워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지만 그것은 사용해야 하는 플랫폼이 강제적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따로 내용에 명시하시는 않았습니다.
맞아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100% 보팅파워이기 때문에 따로 어플에서 설정을 하지 않으면 너무 팍팍 달더라구요 !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제 동생도 이 글 읽고 저한테 와서 막 말하네요 ㅎㅎ 업봇입니다 👍👍
아 어플에선 가능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doogie 님 !! 정보 알게되면 또 공유할게요 !! 감사해요~ : )
음 500스팀파워 ㅠㅠ 저도 빨리 해야할텐데 아직 한참 멀었네요 ㅠㅠ
쉽지는 않지요. 그래도 한달가량 꾸준하게 스팀달러를 바꾸니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 기분입니다.
500 스팀파워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봐야겠네요!
그래도 400대까지는 올렸으니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
맞습니다. 그래도 알고 스팀파워를 올리는것과 모르고 올리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얼마 안남았으니 우리 둘 힘내보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오백 달성할려면 갈길이 머네요 ㅠㅠ
그쵸.... 500 달성하기는 어렵습니다.
확실히 19포크 이후로 100%보팅은 부담스러워진게 사실이네요..
그래서 특히 뉴비들은 게이지가 나오지 않기에 전부 100% 보팅밖에 못하니 보팅의 양 자체를 늘릴수 없게 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진짜 공감되는 말입니다
한번의 보팅으로 받을 수 있는 달러양은 커졌으나
보팅자체를 받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예전에는 괜찮은 글이면 보팅이 쉬운데 지금은 정말 좋은 글이 아니라면 한번 누르기가 어렵더라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으으 500스팀 빨리 모아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500스팀 저도 힘차게 모으고 있습니다.
때로는 스팀잇 측의 의도한바대로 진정한 큐레이션을 하기위한 계기로 삼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보팅을 모든 글에 무조건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제대로된글에 보팅을 하는것이요
맞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스팀잇의 의도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500 스팀이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큰 양인데 이런것들이 뉴비들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것 같어서요.
잘보고갑니다
맞팔신청도 하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잘읽었습니다.. newbie들에게 좋은 글인거 같네요 팔로우 할께요^^
감사합니다!
플랑크톤에서 정어리로~^^
로이최님의 스타일을 보아할때 플랑크톤에서 한번에 돌고래가 될 기질이 보입니다. 그때는 고등어가 된 제가 열심히 쫓아갈테니 버리지 말고 가주세요.
에그~ 서로 돕는 세상이죠^~^ 부스트님은 부스트걸려서 너무 멀리가지마시고요 같이 성장해요~^^
ㅠㅠ 저도 강제로 버벅 거리는 앱 사용하느라 답답해 죽겠어요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하지만 500까지 아직도 머나먼 길 ㅜㅜ......
윽.... 아마 더 빨라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500 언능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500 스팀파워를 목표로 삼으시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 뭘까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어디 한번. 움. 갈길이 멀군요 :0
그 전에는 보팅파워가 너무 쉽게 사라져서 1 보팅이 힘들고 귀하게 되어버렸어요. ㅠㅠ
그 500이 쾌적한 스팀잇활동을 위해서 필요한것같습니다
사실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니까요. 허들만 높여주는 것 같아서 괜시리 씁쓸하네요. 신경을 못쓴건지 안쓴건지 모르겠는 이번 하드포크입니다.
사실 500 스팀이라는게 클수도 정말 작을수도 있는 가치거든요.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익으로 받은걸 파워업할 예정입니다 500 달성이 의외로 의미가 있네요 ㅎㅎ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참 보팅파워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보팅파워는 https://steemd.com/@hjoon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빨리 500스팀파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보팅 파워는 자꾸 낮아져서 회복도 안 되는데 어플을 쓰자니 너무 불편해요ㅠㅠ
저 좀만 있으면 된다고 염장지르고 놀릴라고 @ghana531 님 지갑보는 순간 시무륵했습니다. 우리 좀있으면.... 500됩니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 500이 곧 눈 앞에 있네요! 우리 존재 조금만 더 힘냅시당...!
못놀려서 시무륵한 개구쟁이 부스트입니다....
왠지 지금은 프사 불길이 예전만큼 활활 타오르는 것 같지 않군요... ㅎㅎㅎㅎㅎ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감사합니다. ^0^
생각 중인 글이였는데 잘 적어주셨네요 ㅎㅎ
이런 분석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잉~
내용에 공감합니다. 저도 얼른 달성해야겠군요 ㅎㅎ
500파워 명심할게요~^^
저는 결국 현질을 하고 말았답니다...... 파워 조절할 수 있는 바가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