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어볼 판나코타의 모습입니다
구매처는 킴스클럽입니다 ㅋㅋ
판나코타는 간단히 말해서 푸딩이라고 보면 됩니다
놀랍게도 이것은 이탈리아 직수입~!
오늘은 매우매우 고급지게 원두커피랑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이 원두커피는 학생이 선물해준 커피에요
성적도 많이 오르고 공부하는데 재미가 생겼다면서 선물로 줬습니다
크으 감동!
바로 개봉한 모습입니다 하얀색이 매우 맛있어 보이는군요
옆에 있는 조그만 유리는 멋진 데코를 위해!
ㅡㅡ....뭘까요 안떨어져요 흐윽 케이스에 있는 모습을 재현해보고자 했는데
엄청 두들겼는데도 안떨어져요...ㅜㅜ...
결국 그냥 스푼으로 퍼먹기로 했습니다...흑흑흑...
살짝 대보니 그야말로 만화에서 보던 푸딩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푸링푸링 소리가 나더군요 헷..
푸딩과 함께 하기 위한 원두커피를 내리는 모습입니다. 단 디저트에는 역시 씁쓸한 커피가 진리이지요
컵의 모양은 신경 안 쓰는 겁니다. 신경 쓰이면 지는 겁니다. 하여간 향도 좋고 맘에 들었습니다
푹 퍼먹고 한 입에 넣었는데 하아하아하아 그냥 바로 감동입니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따
커피가 있는 것도 까먹고 그냥 순식간에 먹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에 그냥 어쩔 수가 없었네요...ㅜㅜ..
커피는 그냥 쓰디 쓰게 홀짝댔습니다
[평가] 그냥 사 먹으면 됩니다. 실패 따위 없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최곱니다. 특히 커피와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작용은 푸딩이 너무 맛있어서 커피를 깜박한다는 거죠...
침대에 누웠는데 괜히 봤군요 ㅠㅠ
자기 전에 단 것은 몸에 매우 좋습니당^^
우씨... 이 오밤중에.... ㅜㅜ 테러당했....
냉동식품 드디어 성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