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빵님의 이 댓글을 보기만 하고 이제서야 답글을 달아요. 이야기해주면 고맙고 그렇다는 말을 본 뒤 마음에 여운이 오래 오래 남더라구요. 부모님 마음은 절대 알 수 없다고, 부모가 되어봐야 먼 훗날이 돼서야 그제서야 어렴풋이 아는 것이라 하잖아요. 그런데도 저는 다 아는 듯 자꾸만 그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그래요. 흐흐. 아직은 멀었지만 ㅋㅋ 더 착한딸이 돼보려 노력합니닷. 살다보면 부모님 생각나는 날이 참 많네요. 큰일이에요 얼른 더 단련해야지용.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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