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먹던 옛날소시지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

in #kr6 years ago (edited)

주말에 아이들 반찬을 뭘 해 줄까 하다가 예전 엄마가 해 주던 옛날 소세지 생각이 나서 한번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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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 적에는 정말 이 소세지 계란에 입혀서 만들어 주면 최고의 반찬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밀가루 냄새도 나고 밥 도둑이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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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예쁘게 썰어 줍니다. 칼질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 고르게 나오지는 않으나 그래도 뭐 맛나면 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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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계란풀을 입혀서 후라이판에 구워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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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우니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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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맛있는 옛날 소시지 완성 !! 저도 정말 많이 먹었네요 ㅎㅎㅎ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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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많이 먹었지만 저도 정말 엄청 먹은 것 같으네요 ㅎㅎㅎ 옛날 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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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좀 느끼하면 이렇게 통각김치도 먹고 너무너무 간단하게 반찬을 만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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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간단한 반찬은 정말 아무 기술이 없어도 만들 수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아빠소시지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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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길 소세시에 계란물까지 얼렸을때 많이 먹었던거 같아용~ㅎ 케찹 듬쭉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ㅎ 이번 장볼때에는 꼭 사서 먹어봐야겠어용~ㅎ

저햄 너무 맛있어요!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흐뭇하네요 ㅎㅎ

요리하는 남자 아버지! 멋지십니다.ㅎ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거 같애요.ㅎ

저도 어렸을땐,, 아빠가 해주는 소세지와 계란말이를 자주 먹었는데
그립네여 ㅋㅋㅋ 아이들이 참 좋아했을듯..

소통하고 싶어 팔로우 남기고갑니다.

어릴때는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맛이 없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아닌듯 ㅎ
추억의 반찬으로만 남은 ㅎ
어머니께서는 가끔 추억을 애기하시면서 만들어주시곤 하네요

예전엔 도시락 반찬에 소시지 들어있으면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했지요.
추억의 옛날 소시지 지금도 한 번씩 먹어요.

ㅜㅠ 저기에 계란 후라이, 콩나물 무침이랑 멸치볶음, 볶음김치가 있다면 추억의 도시락 으....땡긴다요.

포스팅에서 파워블로거의 느낌이.. ! 포스팅이 남다르세요 움짤이라니! ㅎ.ㅎ 아드님이 소세지말고 총각무를 힘차게 먹네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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