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재미있네요. 그러고보니 대학 때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국어교양 교수님이셨는데, 마침 그 과목 수강생들이 대부분 미술과였대요. 그래서 짧은 단편소설을 알려주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각자 그려보라고 하셨다던데. kmlee님이 하신 이벤트와 반대되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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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재미있네요. 그러고보니 대학 때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국어교양 교수님이셨는데, 마침 그 과목 수강생들이 대부분 미술과였대요. 그래서 짧은 단편소설을 알려주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각자 그려보라고 하셨다던데. kmlee님이 하신 이벤트와 반대되는 거였네요.
그랬군요! 막 크로스로 확확 진행하면 엄청 재밌고 활기도 있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으려면 자세한 계획이 있어야겠죠.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되니까요.
저는 당시 능력도 시간도 처절하게 부족해서 단발로 그치고 말았답니다. 기존 커뮤니티니 보팅을 통해 참가자에게 최소한의 수익도 보장할 수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스팀잇에는 보팅을 통해 최소한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으니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가능한 계획으로 설계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