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매해서 오전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작에서 그 특유의 위트가 좋았고 가족영화를 지향하는 듯한
분위기가 젖어들고 싶었기 때문이에 기대감은 상당히 컸습니다
- 그리고 만족하였나이다 우후후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편에서 히어로와 아버지의 자격을 증명한 스콧 랭이
전처와 그녀의 현재 남편, 딸 캐시와 함께 가족으로 녹아든 모습을 보이는데요
본편의 주요 미션인 재닛의 복귀를 성공하며 행크 핌 박사와 호프
세 가족의 단란한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특히 장면 중간중간 어린 아이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어른들을
볼 수 있단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어요
* 쿠키영상은 2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면
두 번째는 본편의 코믹?한 내용
버스광고에서 접했던 기억이 절로 들었는데
어지간히도 재미있었나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태클걸 부분이라면 잔뜩 있긴 합니다ㅎㅎ 그치만 요즘 너무 무거운 장르만 취급했더니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결말이 더 크게 다가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