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뒷산이 하나 있습니다.
산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공원쯤이라고 해야 겠네요
얼마전 부터 배가 아프고 소화도 안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조금 걸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오늘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푸르게 변했는데
저만 나만의 시간속에서 있던 것 같았어요
초입 부분 계단을 올라서면 본격적인
슬그머니 등산이 시작됩니다...^^
도심의 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머리 아프거나 복잡할때 올라가면 딱이 거든요~
본격적인 계단이 시작됩니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약간 가파른 계단입니다^^
중간쯤 올라오면 숨이 조금씩 차기 시작하는데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기서 부터 저질체력인
저는 힘이 들더라고요~
이게 마지막 계단인데
가장 가파르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씩 헉헉거리기 시작을 합니다.
오늘의 베스트 포토입니다
휴대폰들고 헉헉거리다
저도 모르게 찍힌 사진!!
ㅎㅎㅎㅎ
끝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정자가 있고
어르시들이 쉬고 계십니다!
예전에 이 곳에 갔을때
비가 엄청 와서 저기에 갖혀 있던 생각이 나네요...ㅠㅠ
그리고 한바퀴 휘~~돌고 내려왔네요
운동보다 오랜만에 녹색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네요
고작 그거....고작 그거..하고..전 다리에 알이..ㅠㅠ 흑흑
여름의 습기찬 풀내음이 여기까지 나는 듯 합니다 :)
정말 새순이라 그런지 색이 아주 좋았어요~
좋은곳이네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체력을 키워야겠습니다 ㅎ
작년에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 운동을 안하니까 다리에 근육통이 바로 오네요..ㅎ
와.
산책로 너무 좋은데여? ^-^
부럽습니다.
집 가까운데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산에 가면 짧은 거리를 가도 힘들죠~
맑은 공기 맘껏 마시고 오셨겠네요~^^
넵넵~살짝 기분 좋은 정도로 땀이 나고 좋았습니다~
잘꾸며져 있는데요 이런데라면 일부러라도 한번 나와서 걸어보고 싶을것 같아요...
가끔씩 가야 겠어요 요즘 운동을 너무 못했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초여름의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 좋네요.... ^^ 꾸준히 운동합시다.... ^^
항상 꾸준히 하는 모습!! 저도 시작해야 겠습니다~
저기를 이틀에 한번씩 올라가시면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
저희 동네는 이런곳이 없어서 제가 운동을 안합니다.ㅋ
ㅎㅎㅎ 저도 아주 가끔 가요~^^
이거 산책이 아니라 등산코슨데요.ㅋ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면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이 코스가 가장 힘든 코스에요~^^ 아직도 근육통이....ㅎㅎ
길이 엄청 잘 되어있네요!
저 또한 등산코스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잘 조성을 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경치좋은 가까운 곳에 살고있다니 부럽네요ㅎ
엄청 운동잘되겠어요^.^
저런곳이 가까이있음 좋겠당
근데 제 살은 안빠지고 있어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