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행입니다.
오늘은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 "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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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는법]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
상사: "김대리 내가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그런데 당직 좀 대신 서주실 수 있을까?"
김대리: "네 대신 서드릴게요" (나도 약속이 있는데..)
착하게 보이고 싶은 사람들은 매번 똑같은 거짓말을 하며 삽니다.
"네 좋아요."
남이 자신에게 어떤 제안이나 부탁을 할 때 마음속으로는 내키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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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김호'씨도 비슷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살다보면 남에게 부탁, 도움을 요청 받을 일이 많습니다.
이때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을 때는 도와주면 되겠지만,
문제는 도와주게 되면 내가 손해봐야 되는 경우입니다.
이때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첫째, 나를 위해서 남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둘째, 남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보통 착하게 보이고 싶은 사람은 둘째를 택하고 나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 역시도 거절하지 못해 손해도 보고, 호구라는 나쁜 평가도 받았습니다.
그 후 거절을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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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절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변인에게 소외 당할까봐서입니다.
거절하면 그 순간부터 상대가 더 이상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2 상대의(또는 상황적인) 권위 때문입니다.
직장, 또는 계속 마주쳐야하는 상황에서 윗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3 학습된 무력감
약하게 거절을 했지만, 상대가 그래도 부탁을 한 번 더해서 무마되면, 거절 표시를 하기 힘들어지고 체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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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언제까지나 남의 부탁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억누르고 억누르던 감정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폭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에 착한 사람으로 쌓아둔 이미지는 사라지고,
갑자기 화내는 이상한 놈, 나쁜 놈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게 나 자신과 관계를 모두 지키는 길입니다.
상대를 위해서도 싫은 것은 일찍 말하는 것이 거절에 대한 충격을 줄여줍니다.
나는 내 마음을 그대로 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거절에 대한 생각의 틀을 이 책을 통해 바꿔보세요.
이거 필요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다 자기가 떠안는 고통 ㅜㅜ..... 보팅 꾹꾹 누르고 갑니다.
그쵸 ㅠㅠ 은근 쉽지 않아요..거절 ㅠ
거절하는것도 자꾸 연습하다보면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싫은것은 일찍 말하는것이 좋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ㅎㅎ 맞아요.. 저도 읽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예전엔 윗분들 부탁은 거절을 잘 못해서 ㅠ
난제지요.
거절을 해야 할 경우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내 입장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감사드려요.
그쵸 ㅎㅎ잘 전달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거절하는 법을 좀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해 줄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마냥 해주기만 하진 않으려구요.
네 ㅎㅎ 마냥해줘서 좋은 적도 있었는데 안 그런적도 있더라고요 ㅠ
공감이 많이 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지안님도 거절 잘 못하시는 성격이신가봐요 ?ㅎㅎ
네..그래서 저도 연습하고 있어요!!ㅎㅎㅎ
책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