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특히 군대에 있을때에는 전역할때까지 200권 가량 읽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책 읽는 시간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책 '5초의 법칙' 리뷰입니다.
책이 말하는 내용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현재의 상태에서 변화되거나 어떠한 행위를 해야될때에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서, 아침일찍 일어나거나, 운동을 하러 나간다든지, 아니면 책을 읽는다든지... 평소에 습관처럼 꾸준히 하던 일이 아닌 일을 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저항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 저항을 이겨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때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한다.
'5초 뒤에 일어나겠어. 5, 4, 3, 2, 1'
그렇게 5초를 세고 나서 지체 없이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야되는데 미뤄왔던 일들, 자기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는 일들, 준비되지 못한채 엉망으로 시작하는 아침 등등 많은 것들이 개선되면서 인생이 변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짜로 효과가 있는지는, 지속적으로 활용이 되는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5초의 법칙이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간사한지라, 계획 또는 다짐을 할때에는 객관적으로 본인이 해야될 일을 판단할 수 있지만, 막상 할려고 하면 두려움이나 게으름 때문에,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미루거나 포기합니다. 막상 실천할때면, 다짐했던 일이 흐려지는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다짐하고, 5초 뒤에 실행하는 것은 (겨우 5초 차이밖에 안나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할일을 정의 / 다짐하고, 그 생각이 흐려지기 전에 확정적으로 그 일을 행하게 되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우리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5초 뒤에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겠어 5, 4, 3, 2, 1' 글쓰기 클릭!
5초뒤에 리플을 달겠어 5,4,3,2,1 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스티밋 ^^해요
5초의 법칙 좋네요
생활속에서 한번씩 다짐해보고 실천해 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