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뮤직] 소리바다에서 일렁이며 윈앰프에서 속삮였던 어릴적 나의 슈가우먼들.

in #kr4 years ago (edited)






그리고

굳이.
그 단어에 선택은 그들에게 있다.
그 단어가 아니더러도 수만가지의 단어의 조합의 문장이 있을거야.

만약 그들이 나온다면 그 문장들이 듣고싶다.
그것이 내가 슈가맨을 애청하는 이유니까.

그나저나 다음주 슈가맨들 예고편만 보고 다 알아버렸네. 그래도 재미있을 듯.

노래 듣다보니
사랑은 설탕일까 소금일까.

왜 저런 노래들을 들었을까.
소환하게 만든다.
지금보다는 그때가 감정이 더 풍부했을까.

자즈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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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게감이 있는 노래들을 좋아하셨군요!
비슷한 시대인데 전 좀 더 가벼운 클로이, 양파, 리아, 이수영 등이 생각나네요.

슈가맨 프로에 어울릴법한 가수들을 꼽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저중에 한 분이 내일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오호라 그렇군요. 좀 있다가 보고 다시 올게요 ㅋㅋ

김정은님이 나오실 줄 알았는데 녹음만 한 원곡자가 나오셨네요...

오늘 두 팀 다 선후임이 같이하는 콜라보 특집일 거라 기대했는데 말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