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은 왜 먹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먹어본 후 라멘에 푹 빠지게 됐는데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다녀왔어요.
신메뉴는 국물없는 비빔면(?) 스타일인
마제멘 입니다
신메뉴를 먹으러 갔지만, 인터넷 평도 그렇고 친구도 평이 갈리는듯 해서
그냥 기본 돈코츠라멘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시켜보았어요!!!
물은 이렇게 500ml 한병씩 주고, 이후엔 추가로 사먹는 방식이지만,
한번도 물을 다 마셔본적은 없어서 괜찮은거 같구요.
원래는 없었던거 같은데 간장이 추가로 올려져 있었어요
저는 달걀이랑 밥을(라멘을 먹고 비벼먹으면 맛있다고해서) 추가해서 이렇게
나왔네요!!
처음엔 가다랑어포 때문인지 그냥 우동 냄새가 강하고 면도 우동면... 이라
다음엔 그냥 돈코츠라멘 먹어야지 했는데 먹다보니
넘나 매력적인 맛이네요;;
밥 비벼먹을 땐 소스를 추가(무료)로 달라고 해서
비벼먹으니 더 좋았어요!
사실 면보다 밥으로 메뉴가 나왔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밥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네요!
세상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하며
남은 일요일을 만끽해야겠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와 음식사진정말 기가막히게 잘찍으셨네요 ㅎㅎ집근처에 아오리있어서ㅠ자주갔는데 저도 매번 돈코츠...
저도 막상 가니까 그래도 돈코츠지... 했는데
먹고나니 나중에 가면 다시 마제멘 먹을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