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날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등에서 땀이난다. 매번 이번여름이 최고로 덥다고 하지만 옛날에도 여름은 더웠다.
내가 옛날을 이야기 할 자격과 연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경험하지 못했을 친구들을 위해,
등목 이야기
샤워, 물놀이, 목욕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때 윗통을 벗고 목에서부터 바가지로 시원한 물을 붓는 등목이 있었다. 정말 이 시원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다. 물을 부어주는 사람과의 애정은 추가이고 아래 바지 속으로 물이 들어가지않게 조절은 필수였다.수박 이야기
옛날에는 수박이 요즘처럼 크지도 당도도 높지 않았다. 그래서 익은것을 확인하기위해 삼각형 모형을 오려내어 확인해 보기도 했다. 재수가 없으면 잔뜩 기대하는 눈을 실망으로 바꿀수도 있었다.모기이야기
내가 아파트에 살아서 인지 몰라도 요즘은 모기가 많이 없는것 같다. 지금도 마트에 가보면 모기장이 있지만 예전에는 크기도 큰것으로 기억한다. 그속에서 잠도자지 않고 깔깔대고 놀던때가 기억난다.아이스크림(하드)
아마 가장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아이스크림인것 같다. 크기만 작아졌지 이름도 맛도 옛날과 비슷한것 같다.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열어보고 혁신이 없음에 깜짝깜짝 놀란다.
그립다. 옛날 여름아, 넌 잘있니?
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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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옛날에 할머니께 받던 등목이 생각이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