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행님덕에 힘내서 글썻던 반년이 지나고 2018년이 되기 직전입니다.

몇번을 고민해봤습니다. 내 글을 왜 와서 읽어주시는 걸까.. 뉴비들에게 보팅만 하고 가시나..라고 생각했었는데..저번에 댓글 달았을 때 장학금 화이팅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릅니다.

저희 아버지가 돈 모으신 것이 있으신데 몰래 스팀잇으로 보팅해주시나.. ㅎㅎ 뭐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쨋든 뭐 사실 그럴 리가 없구..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했고 2018년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혹시 저도 어느정도 반열에 오른다면 뭐 언젠간 직접 만나서 한번 뵙고 싶기도 하네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