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in #kr6 years ago

대체 왜 읽어야 하는 가

  • 독서의 시작은 책과의 거리를 줄이는 것부터다. 관심이 있거나 자신과 관련 있는 책을 선택하자.
  • 일과 시간을 소분해 독서를 일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가령 술이나 담배 등 독서 시간을 방해하는 습관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 필독 도서나 추천 도서를 늘 메모하고 수시로 구매한다. 구매 목록은 물론 읽은 목록도 정리한 후 중요한 내용을 꼭 필사한다.
  • 자기만의 독서 데이터베이스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효율적인 독서 생활을 위한 첫걸음이다.

책 읽기의 어려움

  • 문맥을 이해하지 못해 책 읽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신문이나 잡지 등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을 다룬 책부터 읽는 게 좋다. 비교적 이해가 쉬워서 가독이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 책 읽기 위한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책에 좀 더 몰입하기 위해 텔레비전과 스마트폰등 독서에 방해해되는 것은 주위에 두지 않는다.
  • 도서관을 자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을 자주 사기 힘들다면 애용하자.
  • 때로는 영화나 만화 등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면 다른 문화 콘텐츠를 접해보자.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 목표다.

진짜 독서는 마음을 배우는 것

  • 자기만의 독서 공간을 찾아라. 방 한쪽 독서대를 갖춘 책상 자리도 좋고, 자신만 알고 있는 조용한 카페도 괜찮다.
  •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짬짬이 읽는 것이 좋다. 조금씩이라도 읽어라. 자투리 독서가 하루 한 권을 가능케 한다.
  • 좀 더 정확한 집필 의도와 동기를 알기 위해 그 책을 쓴 저자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는 게 좋다. 애정이 생길 수 있다.

올바른 태도를 갖추다

  • 책을 고른 이유를 떠올리며 현재의 자신과 비교해본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눈을 감고 성찰의 시간을 잠시라도 가진다.
  • 좋은 책은 자주 꺼내볼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둔다.
  • 책은 스승이라는 생각을 잊어선 안 된다. 군인이 총을 닦고, 무사가 검을 귀하게 여기듯 책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이제 실행력이 필요할 때

  • 속독보다 습관이다. 한꺼번에 많이 읽는 것보다 자주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을 키워야 한다.
  • 당장 성공적인 결과를 바라지 마라.
  •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현실 가능한 단계를 계획해야 한다.
  • 책을 항상 들고 다녀라. 가까이 있어야 읽는다. 수시로 책을 꺼내볼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전자책이라도 보는 게 좋다.

... 나를 바꾼 시간 독서 8년. 황희철 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