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ovie] 잔잔하지만 크게 다가오는 영화 ~ 죽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게끔 하는 영화 !

안녕하세요 @jsmpsj입니다. ~
너무 졸린 나머지 이 시간에 영화 하나 포스팅하네요 ;;;
오늘 포스팅하고 싶은 영화는 스틸라이프 !

이 영화는 영국, 이탈리아 영화이구요 ~ 2014년에 개봉한 영화예요 ~
이탈리아에서 몇개의 극장에서만 상영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찾아 본 것으로 유명한 영화죠 !
알아보니까 이 영화는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4개 부문 수상을 포함하여 해외 영화제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였어요 또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도 소개되었구요 ㅎㅎ (제가 볼때는 별 생각 없이 찾아 봤지만요....;;;)

영화 줄거리는 ~ ~
주인공의 일은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유품을 단서로 삼아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옷을 입고 일하는 주인공... 그렇게 묵묵히 22년 째 일하고 있는 주인공은 예상치 못하게 정리 해고를 통보받게 되요 ~!
자신이 22년동안 했던 일을 하루 아침에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의뢰인의 장레/추모식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그 의뢰인의 삶을 뒤쫒기 시작합니다. 영화 속에 나온 의뢰인은 정말 파란만장한 사람이예요 (영화에서 확인해보시길.. ) 주인공의 단조로운 삶과 굉장히 반대되죠 ~ 그러면서 일상의 변화가 오는 ..

이 영화는 우리에게 과연 만약 ! 나의 장례식에 올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마음으로 올 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게 되요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면? 내가 누구에게는 쓸모가 있는 사람이었을까 ? 아니면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 ?
등등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 한번쯤은 진지한 고찰을 하게 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ㅎㅎ

삶이 짜증나고 인간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등의 삶의 문제점이 있거나 삶의 가치를 한번쯤 생각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