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 지름길은 없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

요즘 가끔씩 뉴비분들이 이야기하는걸 들어보면

어떻게하면 빨리 명성업이나 스팀을 벌수 있나요? 라는 뉘앙스의 글을 많이 볼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스팀잇에 지름길은 없다.'

물론 ...마음은 이해한다.
나를 포함해서 뉴비시절에 어떻게 하면 더 높을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빨리 명성을 올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스팀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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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처음에 스팀잇을 시작하고 보상을 딱 받았을때는 와 하루에 10개라도 글을 올릴수
있을것같은 생각이 들지만 오래되지 않아서 많이 지쳐간다.

스팀잇에 돈을 버는 장소로만 생각하면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
회사에서도 힘들게 일을 했는데 ... 퇴근해서 까지 돈을 벌려고 한다?
참 힘들어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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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떠나가고 있다.
이번에 KR 스팀잇 랭킹을 개발하면서 명성 60이상인 사람들이
200명 명성 55이상이 500이 안되는걸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스팀잇은 시스템적으로 빠르게 수익을 늘리기 쉽지 않다.
물론 정말 좋은글을 쓰는사람 같은 경우는 높은 수익을 처음부터 받을수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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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저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건

1. 컨텐츠

2. 스팀파워

3. 인지도

4. 소통으로 인한 유대감

5. 열정페이 (자기자신의 기술제공 등)

이정도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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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쉽게 올릴수 있는건 없다.
스팀파워는 돈이 있으면 올릴수 있지만 그것으로 인해 보상이 높아지는건
내가 스팀의 투자자로 받는 수익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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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컨텐츠와 열정페이 같은 경우는 자기자신의 글 실력이나 자신만이 할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 제외하더라도

스팀파워, 인지도, 소통으로 인한 유대감은
속도의 차이도 있고 빠르진 않더라도 누구라도 천천히 올릴수 있다.

난 하루에 글하나써서 5$ 받으면 5스팀인데 언제올리나요?

이런말을 할수도 있지만 처음엔 5였지만 사람들에게 신경쓰고 조금씩 글쓴는게
익숙해지면 하루에 10$ 정도 간다면 한달이면 300스팀 1년이면 3600 스팀이다.

1년에 3600스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팀의 가격은 더 오를것이다.

뉴비분들에게는
단 하루의 수익만을 쫒지 말고 길게 봐라란 말을 하고싶다.
현재 남아있는 대부분은 스팀유저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꾸준히 천천히 스팀잇 생활을 즐긴다면
이보다 더 나은 모습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스팀잇은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