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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서로의 상처가 안도감으로 변하는 순간

in #kr6 years ago (edited)

그때의 고통을 다시 느끼고 싶어한다..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지금 흘러간 시간의 보호막 속에서 고통을 반추하고 그 강렬했던 감정을 다시 겪고 싶어하는.
말씀처럼 심심한 일상이 복인걸, 뭔일이 생기면 새삼 느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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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예전엔 고통스러웠지만 강렬했고 지금은 행복하지만 심심해서 ㅎㅎ 고통과 쾌락을 느끼는 부위가 가까이 있어서 혼동이 왔던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