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 대기업에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서 양식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리더(Leader)인가요?"
아무리 살펴봐도 그는 자신이 리더감이 못 된다고 생각하곤 "아니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채용될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그는 그 기업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 통지서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었습니다.
" 총 지원자 500명 가운데 단 한사람, 당신 혼자만 리더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한 명쯤 지지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귀하를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리더는 많지만 그 리더를 세워주는 사람은 드뭅니다. 모두가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완벽을 다른 사람에게도 요구합니다. 세상이 메마른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처칠에 관한 일화입니다.
한 초선의원이 의회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연설이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말이 청산유수였습니다. 연설을 마친 그가 처칠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첫 의회 연설에 대해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심 큰 칭찬을 기대한 그에게 처칠의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나!"
우리 모두는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이 필요한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다른 말로 외로운 사람입니다. 아무도 그의 친구가 되지를 못합니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를 못합니다.
이미완벽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사람이되자! 정말 명언이네요 ㅎㅎ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그러게요 모두가 완벽해지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좀 부족한듯 모자란듯 한게 오히려 특별한 사람이 될수도 있겠네요!
흔히들
'인간미'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있네 없네라며 접근하려고 하죠...
잘 보고 가요
저도 완벽에 강박증이 생기는데...좀 줄여야겠습니다..
항상 너무 부족해서 문제에요..ㅎㅎ 그래서 부족한부분을 체우기 바쁘다는..
하긴 리더만 500명이면 조직이 잘 굴러갈 리가 없겠죠ㅎㅎ 잘 읽고 갑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원래 부족하기 때문에 그냥 살면되겠군요,
조금 틈이 있어 보여야 좋아요
하하하 너무 모자라다 보니 ㅠㅠ
조금만 모자랄 수 있도록노력해야겠군요
아, 저도 너무 부족해서 문제인듯 합니다. 조금 더 분발해서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