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금요일,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2018이 시작됐습니다!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들부터,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가 아닐까싶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간 곳은 포켓몬 스토어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갈 곳이 아닐까싶어, 일찍 갔는데 줄을 서서 입장해야되더라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아마 줄이 꽤나 길지 않을까 싶네요.
스토어 안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인형이 참 많더라고요! 귀여운 모습 덕에 엄청난 인기를 얻은 피카츄부터 다양한 포켓몬들의 인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여웠던건 메타몽 인형!
자세히 보시면 눈과 입이 메타몽입니다! 저는 이게 너무 귀엽더라고요! (물론.. 사진 않았지만) 이 외에도 공책, 휴대폰 케이스, 옷과 신발 등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산 것은 바로 몬스터볼 스피커!
보자마자 이건 사야된다!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메타몽 담요를 사고싶었지만, 다음주부터 판매가 된다고해서 아쉬워하던 찰나, 눈에 쏙 들어온거죠!
2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만족스럽고, 확실히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 동그란 버튼이 전원이고, 충전중에는 빨간불도 들어와서 뭔가 정말 게임 속 몬스터볼의 느낌이 든답니다!
결제하실때 몇백원을 내고 봉투나 종이가방을 구입해야되는데, 이것도 무척 귀엽습니다..
포켓몬 스토어를 나오고 다른 행사를 참여하려 했으나, 이것저것 따로 일도 있어서 어제는 그냥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여기저기 둘러볼 생각입니다.
곳곳에 다양한 피카츄 동상(?)도 많고, 사진을 찍으면 무척 예쁘게 나올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스팀잇 여러분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엇 몬스터볼!! ㅎㅎ 저거 예전에 문방구 같은데서 정말 많이 팔았는데
요즘은 참 보기 힘들더군요.. ㅎㅎ
저는 만화는 잘 안좋아하지만 이런건 참 좋아합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
업봇 하고가요
예전에 포켓몬스터 게임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