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s : 미우가 디자인 스튜디오
Location : 서울 종로구 옥인5길 82 옥인연립
Area : 실평수 '18평'
서울 종로 80년대 초반의 낡은 아파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인테리어로 찾은 사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지은지 30년이 넘어 낡고 좁은 이 집은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파트의 꼭대기 층이라는 점과 전망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는 것!!
이 장점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원래는 이 집도 아래층처럼 평범하고 오래된 집이였겠죠.
멋진 서울 도시의 풍경이 수납과 편의에 가려져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좋은 풍경이라는 가능성을 최대한 받아들여 장점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가능성. 꼭대기층에 있어 층고가 높은 점입니다!!
보통 창고로 쓰이는 배란다를 터 집을 넓히면서 수납의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층고가 높은 장점을 활용하여 복층으로 만들면서 깔끔하게 수납을 할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집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마감하여 잘게 나눈 공간을 좁아보이지 않게 하였습니다.
또한 헤링본패턴의 마루바닥을 사용하여 더욱 감각적이게 보입니다.
엄청이쁘네요 인테리어업을하시나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나중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싶어서 공부 중이에요.ㅎㅎ
우와 깔끔하고 넓어보이네요
뭐랄까요 보기만해도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