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 중인데 과하게 무언가 만들고 싶다..
인터넷 보다 술빵에 꽂혀 도전^^
밀가루2컵 막걸리2컵 설탕반컵 소금1숟갈의 여정 결과를 궁금해하며 출발했다..
반죽은 된것같고 발효를 하고 찌면 끝.. 쉽다!!!
흩.. 이게 아닌데.. 왜? 왜? 왜?
입이 기억하는 감촉이 아니지..
쉽다란 생각은 착각이고 오만이다..
빵은 발효.. 날이 추워 생각만큼 부풀지 않는다..
3~4시간 발효를 12시간 했다.
일단 생에 첫 작품을 반 뚝 잘라 @tata1네로 배달 보냈는데 아무런 시식평이 없다.. ㅠ.ㅠ
다쉬~ 다쉬를 반복해 드디여 한 숨 돌릴 작품이 나왔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건강 술빵이 나왔다..
감 잡았으니 5번째는 완성도 높은 시판작이 나올거다..
호호호..
술빵 만들때 발효가 중요하더라고요...
예전에 어머니가 만들어주신거 먹어보려고했다가 너무 발효가 잘되어서 망했던 기억이 ㅠㅠ
술빵 맛있겠어요 ~ 으아~
타타네 가족들이 기미^^후원 해주셔서 꿋꿋이 해냈습니다..
제가 이 어려운걸 자꾸 해내지 말입니다^^
비우기 중이라 먹진 않았지만 맛있다고 응원들 해주네요^^
기미상궁인겁니까 ㅡㅡㅋ
간찰사라고 타타가 만들었어요^^
절식중이신거로 아는데 술빵을 만드시는군요! 정신력에 일단 놀랍니다.^^
이런 요리..음식.,..자주 올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절식중인거에 관심 1표 감동 먹었어요ㅜ.ㅠ
옆에서 고기 먹고 맛난거 먹고 인내를 뛰어넘는 도력을 테스트중ㅋ..
먹고 싶은만큼 만들고 있습니다^---^
며칠 안남아 으쌰라으쌰~해봅니다^^
ㅋㅋㅋㅋㅋ 제 눈이 기억하는 모양도 아닌거 같은데욬ㅋㅋㅋ
술빵 만드시는 거 자체로 대단하십니다 :)
ㅋㅋㅋ.. 저도 좀 찔려요..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