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요. 돈을 벌려고 글을 쓴다는 것은 이미 전문가가 아니면 힘든 것이지요. 스팀잇이 가상화폐 베이스를 지향하는 전문적 창작인을 위한 플랫폼이지 네이버나 기타 소셜네트워크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즉, 제가 이해한 바는 돈 없이 글이나 본인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려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계된 것이지요. 그런데, 스팀화폐라는게 가상화폐라 언제든지 무용지물이 될수 도 있지요. 그래서 실물과 가상 사이의 외연확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비스의 질은 나중 문제이고요. 전문 콘텐츠를 갖지 못한 사람을 위하여서는 아마도 투자하라는 개념같습니다. 그래서 보팅을 통한 채굴을 하라는 의미겠지요. 여기까지가 제가 이해한 바입니다. 자기만의 콘텐츠가 부족한 비전문적이고 돈없이 뛰어드는 사람들은 스팀잇의 미끼에 속았다고 생각하고 떠나가기 쉽상이지요. 그러나 자기만의 콘텐츠를 다른 사람과의 비교(상대적 빈곤감) 속에서도 꿋꿋이 개발하는 사람은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겠지요. 물론 힘들겠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곳이나 사회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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