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즉, 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결국 변화라는 우주의 법칙에서 한 순간도 벗어날 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무상無常이란 표현이 확 와 닿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꿈이라는 것도 그 무너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항상성을 꿈꾸지요. 아이러니 하게요.
행복이 지속되어라. 돈을 계속 벌어라. 명예를 얻어라
그렇지만 이것들도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되기 위하여 안달하면서 노력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를 지속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무너지지 않는 꿈, 즉, 나만의 이상을 찾아 계속 가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River runs through it
꿈의 구체성을 찾기보다는 꿈이라는 것이 있으므로서 삶이 흘러갈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면
삶, 그자체에 현존하는 것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보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