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돈 전역에는 여러개의 폭포가 있으나 그 중 가장 유명한 폭포는 리피(Liphi)폭포이다.
오늘은 가장 유명한 리피폭포를 구경하기로 한다.
숙소에서 어슬렁 거리며 산책 삼아 리피폭포에 오니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내고 조그만 다리를 건너 들어가보니 이 근처를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폭포를 감상해 보자.
우선 초입에 폭포가 시작됨을 예고한다.
이제 폭포가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리피폭포는 넓은 지역에서 여기 저기 크고 작은 폭포들이 분산되어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완만한 메콩강에 이 지역만 유달리 제법 낙차가 있는 모양이다.
낙차가 커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그런 폭포는 아니다.
단지 넓은 메콩강의 풍부한 수량이 약간의 낙차로 발생하는 웅장한 폭포이다.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걱정도 모두 씻겨 내려갈 것 같다.
건기가 이 정도의 장관이니 수량이 많은 우기때의 그 광경을 꼭 보고 싶다.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니 입구 안내판에 보였던 비치인 모양이다.
리피폭포는 폭포 구경뿐 아니라 숲속 같은 느낌으로 한나절 여유롭게 쉬기도 좋다.
현지인들로 보이는 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는 모습이 제법 눈에 띈다.
여유롭게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매표소 근처에서 사탕수수를 직접짜서 파는 것이 보인다.
사진들을 살펴봐도 내얼굴만 대문짝만하게 찍혀있어 사탕수수 주스와 판매코너는 아쉽게 패스...
매번 이 말을 하네요. 너무 평화롭고 좋습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듯... 저 라오스 글자를 한번도 배운적이 없는 제가 그것을 읽어내다니 스스로 감탄중 입니다. 라오스는 커피도 원어에 가깝게 표기를 하는군요. 태국은 그냥 까페 라고 하는데...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러시군요.
문맹과 아님의 큰 차이를 여행때마다 늘 느끼는데...
문자까지 읽으시고, 부럽습니다^^
폭포가 힐링 입니다!
네. 폭포는 늘 마음을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적절한 공원같은 느낌에 시원한 폭포를 듣자면~좋겠는데요?
그 폭포소리에 근심걱정이 내려갈것같다는말에 폭포소리가 귀에 들리는드샣요
가족과그냥 나들이 하기에 좋은장소같네요
가족과 함께 하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쉬기도 참 좋습니다^^
발전되지 않은 지역이라 그런지 너무 평온해보이는 곳이네요!!
보내주신 스달 잘 받았습니다 ^^
갑자기 큰 금액을 보내주셔서 놀랐네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응원하는 의미와 잊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너무 적어서 쑥쓰럽습니다.
와.. 저렇게 거대한 폭포는 살면서 실제로 본적이 없네요 ㅎㅎ
역시 자연은 정말 무섭도록 위대하단 생각이 드네요 :)
앗, 그러신가요?
미국에 계셔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들은 보신 줄...
낙차가 크지는 않지만 물살에 휩쓸리면 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지요.
폭포보다는 갔다왔다 하는 길에서 소소한 볼거리가 있었던 곳이라 기억되네요.
다음에 미얀마 여행기 끝나면 저도 이곳에 다녀왔던 얘기를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또 다른 시야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 재미있겠네요.
기대가 됩니다^^
폭포는 작던 크던 보기만 해도 내 마음의 힘든것들이 다씻겨져 내려가는 것 같아요.^^ 오늘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네. 폭포는 묘한 힘이 있어요^^
잘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이 시골(?)마을들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여행을 오나요?
주로 로컬 현지인들이 다니는 곳 같은데요? +_+
그러게요.
그런데도 의외로 외국인 여행객들이 현지 주민 만큼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새들 신기해요 홍학은 다리가 길던데 홍학과 인가봐요
이런곳에 있으면 힐링제대로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