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젠 마스터>라는 게임의 간단 개봉기입니다!
젠 마스터는 이미 존재하던 게임을 스위스의 "헬베티크"라는 퍼블리셔가 재발간한 게임입니다. 헬베티크는 특유의 미니멀한 박스 사이즈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유명한 퍼블리셔죠. 이번에 국내 보드게임 유통사인 "팝콘에듀"에서 젠 마스터의 한글판을 내놓았습니다. 젠 마스터는 헬베티크의 매치박스 시리즈 중 하나로, 게임 박스가 매치박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성냥갑처럼 열리는게 특징입니다.
이렇게용
한편으로는 "젠 마스터"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네이버 영어사전에서는 "선사"라고 나오더군요. 음...뭔지 모르겠습니다. 별로 안 중요할 것 같아서 무시하고 설명서를 보았습니다. 근데 설명서에, 젠 마스터란 "음양의 이치를 통달한 사람"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진작에 설명서를 볼 걸 그랬습니다.
박스를 완전히 걷어내면 이렇게 숫자가 적혀있는 카드와 흰색 검은색 막대기들이 보입니다. 게임 룰을 읽어보니 굳이 저런 막대기 모양일 필요는 없어보이더라구요. 매치박스니깐 흰색 검은색 막대기들로 성냥개비 느낌을 내려고 저렇게 만든 것 같아요.
1부터 50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카드들입니다. 매치박스답게 성냥개비가 그려져있군요. 그리고 이 게임은 제가 지금까지 사 본 카드 게임 중에서 카드의 숫자가 오름차순(혹은 내림차순)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유일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섞은 것 아니고 포장되어있던걸 그대로 뜯은 것입니다.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뜯기도 전에 숫자가 섞여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서요ㅋㅋㅋㅋ
카드에서 조금 신기했던 점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카드의 색깔이 숫자의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숫자가 작을수록 배경의 초록색이 더 연해요. 처음에는 인쇄 오류? 그런 건줄 알았는데, 모든 카드들을 살펴보니 원래 이렇게 만든 듯 합니다.
요건 점수 카드 입니다. 라운드를 시작할 때 한 장을 열어놓고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긴 사람은 검은색 막대를 검은색 삼각형에 적힌 숫자만큼 가져가고, 꼴찌를 한 사람은 흰색 막대를 흰색 삼각형에 적힌 숫자만큼 가져가야합니다.
이상으로 젠 마스터의 간단 개봉기였습니다. 같이 할 사람이 부족해서 아직 플레이해보지는 못했어요 :( 자세한 룰 설명과 후기는 게임을 플레이해본 후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오늘도 디클릭!
새로운 보드게임을 배웠군요^^ 고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보드게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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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애니멀한 면이 사라지면
저런 느낌이 드는 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보드게임이네요;;
잘 보고 가요
보기 흉한가요...?ㅋㅋㅋㅋㅋ 제작사에서 매치박스 라는 컨셉에 넘 집중해서 게임의 예쁜 면은 아예 없애버렸나봅니다. 저도 원래는 예쁜 게임들을 좋아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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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즐토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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