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아빠가 요리사..... 요즘 아이들이 고기고기하네요...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밖에 나가질 못하니 좋아하는 돼지갈비집도 못가고 있네요.

그런데 한창 먹고 클 때라 그런지 쭉쭉 자라면서 잘 먹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고기가 엄청 먹고 싶다고 합니다. (한 주에 3번은 먹는거 같네요...^^;;)

집에서 고기를 굽고하면 냄새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니 이번에는 토요일, 일요일에 2개를 해보았습니다.

하나는 돼지보쌈인데요. 집에 보쌈 반찬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고기만 삶고 밑반찬 빼놓으면 끝입니다.

밑반찬으로는 명이나물, 양파지, 김치, 마늘쫑 등이 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명이나물하고, 새우젓이 참으로 궁합이 잘맞네요. ㅎㅎ

그다음날에는 등갈비 김치찜을 해먹었는데요.

우번 핏물을 빼고 한번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김치를 길게길게 찢어 아래와 같이 넣고 양념을 하고 푹 끓입니다.

김치찜은 뭐니뭐니해도 푹 끓이는게 중요한데요.

밥 반찬이 따로 필요없었네요. 아이들하고 마나님하고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