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 읽고 나니
브리님은 역시 전문가였어.
딱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스팀잇에 매일매일 글을 쓰는것을 재미로 시작하였는데
이제 한 1년여의 시간이 지나니
낮은 수준의 뻘잡글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모아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드는것은
저만 그러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
전문기획자이신 브리님이 보시기에
작가로 많은 부분이 모자란 @sochul이겠지만
이렇게 스티밍을 하며 제게도 꿈은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오늘 브리님의 상상릴레이 글을 읽으며
한층 더 꿈에 다가서는 느낌이 행복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자신이 쓰는
글이 마음에 안 들어서 뻘잡글이라고 하실 수는 있는데요, 지나친 겸손이십니다. 마음과 진심이 담겨있는 글이라면 모두 충분히 좋은 글입니다. 지나치게 스스로의 글을 비하하시면 @sochul 님의 글을 읽고 감탄하고 감동받았던 스티미언 분들의 안목까지 낮추는 일이 되니까요. ^^;
@kmlee 님이 비슷한 취지로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떠올라 주제넘게 한 말씀 올렸습니다. ^^;
@sochul 님의 글이 잘 엮인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한다면 하시는 분이니 소철님의 작가데뷔도, 출간도 꼭 이루어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