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하는 분들은 또 경계가 흐릿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듯 해요. 예전에 플랫폼 컨텐츠 검수 일을 했었는데, 기준을 정하는 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어디까지 수용해 줄 것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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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케팅 하는 분들은 또 경계가 흐릿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듯 해요. 예전에 플랫폼 컨텐츠 검수 일을 했었는데, 기준을 정하는 게 정말 힘들었거든요. 어디까지 수용해 줄 것 인가..
요즘은 페이스북 옐로우 페이지 스타일이나 남에꺼 따다가 자막만 줄줄 나오는 유튜브 스타일이 유행이죠.
개수작은 결국 개한테나 통하기 마련입니다.
마케팅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광고인 경우 광고라고 명시하면 됩니다.
광고인데 광고 아닌척해서 문제인거죠.
그런데 안타까운 점은 개수작을 그냥 두면 선량한 강아지들이 속아넘어간다는 점이죠... 가끔 대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나누다 보면 "네이버는 광고가 없어서 좋아요. 티스토리는 광고가 너무 많아서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안해요."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학생 눈에는 티스토리에 달린 애드센스는 광고로 보이지만, 네이버에 있는 광고성 리뷰들은 (광고라고 말 안하면) 광고로 안보인단 거였어요.
유튜브의 질 낮은 표절 영상들도 계속 유지되면 지금 어린 세대들에게는 그것이 원본이고, 그런 시스템이 왜 문제지? 라고 생각될 수 있어요.
사실 이건 플랫폼 차원에서 정리해야 하는데... 구글이나 페이스북이나 플랫폼으로서 자정역할은 안하려고 하니...
본사에서도 문제점 인지하고 있어요.
말로해서 안들으면 그땐 뚝배기 격파쇼 벌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