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덕후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간단~하게 식당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쉬워요
백세주와 소주의 칵테일입니다.
백세주 1
소주 1
끝입니다.
백세주를 반띵(?)했다고 오십세주라고 하죠
더 나아가서 소주 4 : 백세주 1 정도로 섞어서 이십세주도 있고
십세주(..? 욕같네) 도 만들 수 있습니다.
25세주도 있겠죠 ㅎㅎ;;;
사실 식당에서 그런 정확한 계량은 힘드니 그냥 적당히 부르시면 됩니다.
향은... 그냥 백세주 향이 나구요
맛은..
그냥 백세주를 먹으면 특유의 한약향 때문에 굉장히 별로인데 (취향마다 다르겠죠?)
한약향, 한약맛이 좀 많이 줄어서 먹기 편하네요
거기에 소주가 도수가 높은게 아니라서 쓰지도 않고.. 살짝 물탄 느낌도 나구요 뭐... 그렇습니다.
백세주 시켜서 마셔봤는데 으.. 뭐야 이게 싶으면
소주를 타서 오십세주로 먹는 것도 좋겠네요!!
흥미롭네요
소주를 혼합하여서 강한 특유의 향을 희석시키는게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오늘 술한잔 하고싶네요~~
고고씽~~~
저는 오히려 백세주의 한약맛을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약주라고 하나요?
이전에 강쇠주를 마셔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구요.!
취향이야 다양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