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넉넉한 시간을 갖고 가면 참 좋은 듯 합니다.
정말 길거리에 깔린 돌 하나 하나가 유적인 곳이란 느낌.
바티칸은 이테리의 또 다른 나라라고 들었어요.
안엔 어릴적 교과서에서 들어 본 이름들이 총출동하는 느낌이라 정보의 홍수속에 그말이 그말 같았던 느낌^^ 그래도 꼭 한번은 봐야할 곳.
글에 필요한 정보가 정말 많네요. 특히 소매치기들.
그리고 연변(북한?) 억양의 종업원들이 있는 한식당들도 색달랐는데 맛은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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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주노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로마의 깔린돌! 저희 아버님도 계~속 이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이 공법이 건축적으로 엄청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이것을 했을때 로마를 따라한거라고까지 말씀하셨는데 정확하시네요!
바티칸은 이태리의 또 다른 나라고, 교황님이 계신곳이라고 들었는데
구글맵을봐도 그 지역만 따로 경계선이 그려져있더라구요
넘 신기해서 사진으로도 포스팅했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많다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소매치기들, 참 조심하셔야 하는데
운좋게도 저는 이곳에서 소매치기는 못만난 것 같아요
테르미니역이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
지금은 테러위협때문에 경계가 강화된 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갔던 한식당은 방글라데쉬분이 종업원이셨는데
한국말을 정말 끝내주게 잘하시더라구요
아부지가 신기하셨는지, 둘이 엄청 대화를 하시더라구요
이것도 참 재미있는 기억이었는데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