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의 배경
1930년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스무트 -할리 법안(smoot-hawley)을 통해 총 2만 1000여개의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거나 관세율을 올렸습니다. 이 법안의 평균 관세율은 60%로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였습니다. 이 법안이 발표되고 세계의 열강들은 잇따라 관세 인상을 하며 전세계 무역양은 1929년부터 1933년까지 불과 4년만에 3분의 1로 줄어들었고 이는 세계 경제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의 과한 보호무역에 의해 대공황이 일어나는 한 요인이 된 것 입니다.
다시 시작된 미국의 보호무역
하버트 후버 대통령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행이도 세계는 대공황을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호무역을 내세워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러한 보호무역이 다시 한 번 세계의 무역전쟁을 일으키고 대공황이 다시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계속해서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중국과 유렵을 견제하고 많은 나라에 두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역시 미국의 보호무역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마치 대공황이 일어난 적이 없었던 것처럼, 그러한 역사를 겪어보지 못한 듯한 태도입니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말 입니다. 과거의 실수를 간과하고 그대로 두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의 실수를 철저히 배우고 알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과연 단순히 역사를 안다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요?? 답은 '아니요!'입니다. 과거의 스무트-할리 법안과 지금 반복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을 보면 단순히 역사를 지식적으로 안다고만 해서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행동'입니다.
역사를 아는 민족에게 미래는 있는가??
'그래서! 트럼프의 보호무역을 한 나라의 국민이 어떻게 막을건데?', '작은 개미의 행동이 거센 물살을 바꿀 수 있나?'라고 말하신다면 지금까지의 글을 읽으신 것은 헛고생하신 겁니다.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나라를 만들 듯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엄청난 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세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올바른 길로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역사가 반복될 때 일어났던 광화문 촛불처럼 앞으로 혹시 잘못된 역사가 반복 될 때 단순히 멀리서 '나 그거 알아' 라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미국의 계산에는 미국의 타격이 중국보다 적다는 심산에서 일 겁니다.
문제는 유럽과 개발도상국을 모두 외면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듯 싶습니다.
멕시코나 러시아는 벌써 싸움에서 오래 전에 졌습니다.
이제 중국만 넘어뜨리면 된다는 심산인 듯 싶습니다.
말씀 주신 것 처럼 대공황의 원인이기도 했던 무역전쟁의 도미노가 과연 이번에도 시작할 것인지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부족한 점 지적해 주심과 모자란 부분을 채워 주셔서감사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정보 범람화 시대에, 올바른 정보를 판별하기란 너무 어려운 점이 모두 하나가 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유'가 당연시 되는 시기이기에...
그러게요... 인터넷에서 글을 읽어도 과연 이게 맞는 글인지 확인을 해봐야하니까요...ㅎㅎㅎ
맞아요. 요즘은 뉴스,신문보다 인터넷 기사들을 보다보면 판단력이많이 흐려지게되는것같아요.어려운 주제를 이해가기쉽게 잘쓰셨네요.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행동으로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문구가 마음을 울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부자노트] 보팅 나눔 이벤트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좋은 이벤트 감사드립니다ㅎㅎㅎ
!!! 힘찬 하루 보내요!
네ㅎㅎ 늘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