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인터페이스 개념
스팀과 블록체인은 하나의 엔진입니다.
잘 돌아가죠. 근데 일반인에게 이걸 덩그러니 주면
열심히 돌아가는 엔진을 모습을 바라보며
뭘 할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고뇌의 담배를
피게 되고 담뱃재를 살짝 털다가 엔진과 함께 날아가버리죠.
하지만 기술자들이 나서서
그 팽팽 돌아가는 축을 어딘가로 연결하고
사용자들이 쓸 수 있게 제어장치를 달아주면
일반인들도 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프로펠러를 달면 배가 되고
바퀴를 달면 자동차가 되고
석쇠에 달면 초고속 바베큐가 되듯이 말이죠
steemit, steemKR, esteem 들이 바로 이런식으로
스팀 엔진에 각각의 껍데기를 씌워서
여러분들에게 각기 다른 조정석을 제공해줍니다.
이렇게 내부구조는 알필요없이
핸들, 엑셀등.. 당장 눈앞에 마주치게 놔둔 조종간들을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
보팅게이지의 인터페이스로 따지면
SteemKR이 SteemIt보다 훨씬 좋죠
아니 사실 다른것도 이쪽이 최신형입니다. +_+
스팀이지의 개념
이런 가운데 @morning 님이 신상을 내놓으셨으니..
https://steemit.com/kr/@morning/steemeasy-com
그 이름하야 스팀이지 입니다
https://steemeasy.com/
해당 사이트로 한번 날아가보겠습니다
도착한 곳은 아주 시원하기 이를데 없는 평야입니다
대자연이 느껴진달까..
도시 같이 복작복작하던 스팀잇 같은데 있다가
오니까 마음이 평안해지는군요
잡소리는 치우고
확실히 다른 것들의 운전석에 비하면..
살짝 심플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이 들겁니다.
하지만 사실 스팀이지의 본질은
시골촌동네의 형상화가 아니라 더 엄청난 것에 있습니다
실제 스팀이지가 보여주는 것은
놀랍게도 바로
이것입니다!!!
워 워~~
진정들 하세요. 악화된게 아닙니다.
앞서의 멋진 조종간들은 멋지긴 하지만
우리가 뭐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또한 해당 차량을 탑승할때만 사용할 수 있어서
현재 전세계에 해당 차량은
Steemit SteemKR eSteem 요렇게 따지면 3대뿐입니다
(한두대 더 있긴함)
하지만 모닝님이 만드신 것은
일반차량에 끼워넣기만 하면 즉각 스팀운행이 가능해집니다
끼워넣는다는게 무슨뜻이냐면
누군가가 블로그를 개설하였다고 할때
그 사람이 블로그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진짜 1부터 100까지 수제 블로그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그런 불쌍한 사람은 잘 없습니다
많은 부분을 수제로 한다하더라도
게시판 같은 것까지 그렇게 만들려면
들어가는 노가다가 장난이 아니죠.
그래서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을 가져와서
조립합니다.
이건 네이버의 블로그 조립화면인데
이런식으로 조립합니다.
그런데 모닝님의 스팀이지 부품이 있다면
이런게 가능해지는 겁니다.
현재까지는 스팀을 할려면 스팀사이트로 가야되지만
이렇게 자기 블로그에 조립을 해버리면
자기 블로그가 곧 스팀사이트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로만 설명한뒤 돌아서서
관객들에게 미소를 지으면
대가로 폭력이 돌아오게됩니다.
안그래도 이해안되서 열받는데 웃기까지 하니까 폭발하는 거죠.
그래서 모닝님은 일신의 안전을 위해
본보기 희생양을 만드신 겁니다.
이게 완성되면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견본 사이트
그게 스팀이지 입니다
스팀이지 조립설명서
그럼 무슨 짓거리를 할 수 있는지 한번 봅시다
메뉴를 보세요. 저런 짓을 해놨군요!
그리고 그 말은 우리도 저런 짓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 위의 화면은 조립구성으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앞서 네이버 구성을 봤듯이
저것의 배치, 추가 삭제는 자기 맘대로입니다
맘대로 만든 메뉴하나를 클릭해봅시다
아재방의 실체는 kr-uncle
태그 글을 모아놓은 것이군요
그럼 님들도 앞으로
개복치방
라고 이름짓고 twinXXXXX
님의 글들만 모아놓은
보물 같은 메뉴를 만들 수 있게됩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시죠. ^_^
개복치방에 비하면 별로 중요치 않지만 뭐..
스티밋과 달리 한국형 게시판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빠르고 보기 편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저렇게 해도 되고
이런 형식으로 해도되고.. 자기맘이라는 것이죠
단순히 가져와서 보여주는 방식만 다르게 하는가 하면
기능적으로도 크게 손볼수 있습니다.
보팅메뉴에 원하는 파워가 즐겨찾기 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워니님의 Full만화 참조
이런 버튼을 만든다거나..
하기에 따라서 메뉴버튼 하나 클릭하면
팔로워 다수에게 연속보팅을 하게 만들 수도 있을겁니다
자신만의 스팀잇 만들기
결국 이것이 완성되어 나오면
굳이 스팀잇 사이트로 올 필요없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스팀잇을 할 수 있게됩니다.
단순히 그 수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위한 여러 개조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그동안 불편했던 멘션알람, 포스팅 임시 저장기능
같은 것을 추가하는 것에서부터
쇼핑몰에다가 보팅버튼을 가져와 붙여서
그걸 추천하면 자신의 게시물에 추천이 되게 할 수도 있고..
또한 스팀이지뿐만 아니라 이러한 플러그인들이
활성화되게 되고 누군가 봇 플러그인 같은 걸 만들면
자신의 블로그에서 봇의 세팅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니
누구나 스팀잇 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는
내가 바로 '스팀이지'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도 힘든 사람은 여러사람의 스팀이지 중
더 편하고 좋은걸 쓰면 되겠죠? +_+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조립부품? ㅎㅎ
실제 컴으로 해봐야 잘 익을거같습니다만 쉬워보이네요 ㅎㅎ
단지 워드프레스는 사용할 줄 알아야겠죠.
저도 사용해본적이 없다는게 함정;
크 네이버 블로그가 저런 기능은 정말 편하긴 했죠. 스팀도 그렇게 된다니... 스팀잇이 아예 저렇게 기능을 제공하면 좋을텐데
스팀잇이 저런걸 제공할린 없구..ㅠㅠ;;
저도 워드프레스나 배워볼까 생각하지만 역시
남이 만들어두면 그거 써야겠음 ㅎㅎ
좋네요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스팀잇이 워낙 게을러서..-ㅅ-;; 이제 공식사이트는 글렀고
다른 공식이 kr에 나올지도
신기하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뇨 저보다는 모닝님께 ㅎㅎ
스팀이지 편하네요..
좋으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홈피를 만들줄은 알아야하죠-ㅅ-
재야의 고수분들이 클릭 몇번으로 만들수있게 해주실꺼라 믿습니다..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ㅎ개복치라고 저장해둘게요 ㅎㅎㅎ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_- 응원하겠습니다
개복치는 해류의 흐름에 몸을 맡길랍니다.
역시 노련하십니다. 자신만의 스팀 사이트를 만들려면
아무래도 고생은 하게되죠.
해류질이야 말로 베테랑 개복치의 상징-ㅅ-;
아하.. 재밌는 개념이네요.
그래서 스팀이지로군요.
기대 되네요!
네 누군가 만드는 것이요!
바로 님 같으신 분이-ㅅ-+
스팀이지 말입니다!
작명센스가 참 딱이죠 ㅎㅎ
이런걸 오픈소스 라고 하나요? 넘나 좋은것
소스 오픈하시는 분들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이게 오픈소스인지는 모르겠네요
플러그인 제공과 오픈소스는 또 다른거라..-ㅅ-;
신기한게 있네요.
스팀 스테이터스도 그렇고.. 유틸리티 사이트가 꽤나 많던데 좀 특이한 것 같아요. 스팀은
스팀사이트 자체가 하나의 UI.. 지갑 프로그램에 불과하죠.
본체는 스팀블록체인이고 접속할 도구야
뭐가 되든 상관없는거죠. 그리고 스팀잇이 이젠 너무 낡아버렸죠
이런 건 일단 써봐야한다능^^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상태로도 쓸수 있긴하죠-0-/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반은 이해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런 짤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구사하시는지 ..ㅋㅋㅋ
인터페이스 개념이 의외로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더 좋은 키보드, 더좋은 마우스로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또 새로운 걸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_+/
우와 우와 웅와 미칠듯이 좋은 설명... 설명은 이렇게 해야 됩니다...
감사합니다! 플러그인의 확장성을 쬐금 과장했는데
괜찮겠죠..ㅎ-ㅎ
후에 저도 워드프레스란건 함 써볼까 합니다. 시간이 나면-_-;
이런거였군요...엄청나네요..내게 딱맞는 스팀잇이라니...멋집니다.
의자에서 높이 맞추고 허리부분땡겨서
편안하게 즐기자는 그런 컨셉이죠
참 비유도 찰지십니다.^^
와 요즘 스팀케이알 잘쓰고 있는데..
스팀이지도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아직은 샘플이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는 것도 괜찮죠
또 좋은 정보 알고가게되네요~^ 감사합니다~^스팀이지!!
댓글이지! +_+/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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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좀 어려운뎅..ㅠㅠ;
컴퓨터를 좀더 잘 다루면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혹시 이걸 현재 티스토리에도 달 수 있다는
것인가요?! 어허허허허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ㅠ
아뇽..ㅠㅠ; 워드프레스만 가능할거 같습니다
저도 모릅니다 ㅋㅋㅋ
아하하 그렇군요 ㅎㅎㅎ
티스토리 블로그로 스팀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워드프레스가 되면, 티스토리에 워드프레스를 입혀서
사용할수 있는건가... 연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봤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아 그렇구나 싶네요 ㅋㅋ
처음 가보면 좀.. 여백의 미가-ㅅ-;;
저게 샘플사이트란걸 모르는 상태라면
물음표가 생기게 되겠죠
앞으로 다양한 모습의 스티밋을 볼 수 있겠군요.^^
이제 스티밋도 성형을 ~ ㅋㅋㅋ
그러게요. 분홍색으로..
앞으로 더더 기대되는 사이트입니다.
ㅎㅎ 잘보고갑니다.
jungs 님도 만들어서 붙여보시면 ㅎㅎ
이미 만드신게 있으니 더 쉬울듯 합니다
뭔가 멋지고 좋은 사이트라는 건 알겠는데 왕초보 개복치에겐 어렵네요. ^^; 원래 모르는 사람은 온갖 기술이 적용된 핸드폰을 줘도 통화하기만 쓰거든요. ㅎㅎ ㅠ.ㅠ
우린 그냥 남이 만드는거 쓰는겁니다-ㅅ-/
정말 쉽네요.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외국에서도 비슷한걸 만들어 주는 사람도 있겠네요. 스팀 쉽게 만들어 주면 가입자도 많이 올거고. 그럼 모두다 올레?
자신의 사이트로 유저를 유치할려는 움직임도 있겠죠
장단점은 있을거 같습니다
우와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잘 됐습니다 나중에 좀 여유 있으면 스팀이지 한 번 만져봐야겠네요 :)
오-ㅅ- 워드프레스 다뤄보셨나보네영..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이름만 들어봤어요. 어렵...나요?...(개복치 사망 대기중)
I belive , writing good content , is very important to engage followers .. :) @ronaldmcatee i am news, kindly visit my profile
thank you
you have done it bro :) very nice article. i use google translator to read this. :)
잘보고갑니당^-^-~
감사합니다 ^-^~
으아아~~ 이런거였어
정녕 나는 이런걸 모르고 있었어
설명 하나에 탄복하고
이런걸 만든 모닝님이 보고 싶습니다.
근데 트윈님은 어제 보지?
'풀보리스팀'으로 모시겠습니다.
저야 모닝님이 만드신걸 보고
설명서를 만든 것 뿐이죠. 감사합니다 +_+/
개복치들도 따라만들어볼 수 있는 초급 설명서나 만들어볼까합니다
ㅎㅎ 그전에 제가 그걸 배워야겠지만.. 쿨럭
정말 편리해보이네요. 아직 시작 단계처럼 보이지만 좀 더 개선되면 훨씬 편해지겠네요. 왜 스팀잇 개발자들은 사용자 편의따위는 개나 줘버린걸까요. 왜?? 도대체 왜??
귀찮아서? ㅎㅎ
이 포스팅을 보고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감사해요!!!
이건 꼭 보팅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_+/
@twinbraid님... 제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 -;; 믿고보는 @twinbraid님 블로그에 놀러와 재미있게 잘 보고 댓글을 썼더랬죠... 아이디가 gourry80로 되어 있길래 '어라? twinbraid님 아이디가 다른 게 또 있나보네?'라고 생각했더랬죠. 근데... 알고보니 리스팀되어 있었다는 걸 후일에서야 알게 되었더랬죠. 은근 친한 척했는데... - -;; 죄송해서 어쩜담요.. - -;;;
하하 괜찮습니다. 상대방도 모르는 거 같습니다..-ㅅ-+ 무덤까지 가져갑시다 ㅋㅋ
약속지키시는 겁니다~ㅋㅋㅋㅋ
👌
조금이라도 어릴때 공부좀 미리 해놀걸 싶네요 ㅠㅠ
안웃긴걸 웃기게쓰는 재주가 진짜 대단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지금 당장은 이해가 잘 안가지만..
나중에 컴에서 한번 도전할껍니디ㅎ
장난 아니군요…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입니닿ㅎ
올려주신 포스팅 덕에 새로운 기능 배워갑니다^^
우와!! 이것은 신세계. 리스팀도 안되고 다시 봐야 하는데--;
오호 이런게 있었군요
좋은 툴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쓰신 글들 쭉 읽어나가고 있는데 설명을 너무 찰떡같이 잘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