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마스터노드 모니터링 및 자동화시스템이 구현 막바지단계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프로젝트관리만 하다가 오랫만에 코딩을 직접 해보고 있는데 다시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니 이것도 기분이 좋네요.
요즈음 친구들을 포함한 주변지인들에게 마스터노드에 대해서 쉽게 설명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합니다.
블록체인/분산장부/리워드시스템/클라우드/스테이킹/POW/POS등 비트코인만 들어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여러가지의 개념을 한꺼번에 설명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핵심만 이해시킬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그동안 일반인들이 암호화폐를 통해서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트레이딩 - 거래소를 통해서 화폐를 구입하든, ico를 통해서 토큰을 구매하든 기본적으로 본인이 산 가격보다는 더 올라야 시세차익으로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입니다.
어려운것은 보통 본인이 산 가격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겠죠.채굴 - GPU, ASIC, CPU등의 채굴기로 비트나 이더리움등의 알트코인을 채굴하여 그에 따른 리워드를 거래소에 팔아서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어려운점이 채굴기를 사는 시점부터 감가상각이 발생하고 과도한 전기사용과 잦은 부품교체등으로 관리포인트가 적지 않습니다.
마스터노드는 위 두가지방법의 장점만을 모아 지갑에 있는 코인은 본인이 산가격보다 오르면 감사한일이고 혹 위 트레이딩처럼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채굴과 같이 배당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지금까지 나온 암호화폐 투자방법중에 3세대 투자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위와 같이 설명하는것이 그나마 최근 제가 설명한것중에 주변 지인들이 가장 쉽게 이해를 하더군요.
물론 이 역시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절대 한바구니에 모두 담아서는 안될것이며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리스크범위내에서 접근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업비트 뉴스때문에 전반적으로 암호화폐들의 시세가 떨어지고 있으나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마음으로 전 마스터노드로 들어오는 이자로 최근 관심있는 코인들을 줍줍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